[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사실 블박차 잘못은 1도 없죠. 

킥보드 타는 아주머니가 아마 운전미숙으로 혼자 넘어진 거 같은데 본래라면 내려서 괜찮은지 물어보는 게 맞죠.

맞는데...현실적으로 그랬다가 "당신 차가 너무 빨리, 갑자기 나와서 놀라 피하려다 넘어졌다" 부터 시작해서 안좋은 일에 엮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실제로 과거 사례 중에서 차가 지나간지 한참 지난 후 도로에서 넘어진 자전거 운전자가 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한 사례도 있죠. 

사실 이런 상황에서 구호조치를 해야 하나 고민해야하는 것 자체가 우습고, 이건 분명 법이나 제도적으로 잘못된 게 있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