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와 사고 안났습니다....택시 운전이 거의 장인정신의 대장장이네...
칼에 베인것처럼 날카로운 칼치기였고, 이후 신호대기 때 택시가 반말로 "니가 어디서? 왔냐" 라고 물어서 
"1차로로 가야죠" 했더니, "젊은 놈이 운전을 그렇게 밖에 못하냐?"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사과하는 게 어렵나요?"라고 제보자가 물으니 "사고 안났는데 왜 사과를 하냐??".....

ㅎㅎㅎㅎ 바로 집에와서 상품권 4만원짜리(진로변경방법위반) 날려 줬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