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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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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 상품권 아꼈을텐데...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일방통행 운전하고 있는 제보자, 그런데 싼타페가 연어마냥 거슬러 올라오고 있었다네요. 좁은 골목이라 뒤로 후진해서 빼줘야 하는데 굳이 빈 공간으로 차를 댄 후 창문을 내리는데... 상대는 50대 부부였다고 합니다 제보자님은 일방통행이다. 후진으로 빼셔야죠 하고 점잖게 말했으나 상대는 "잘못들어와서 비깜 켰는데 뭔 상관이냐"는 식으로 대응했다는 군요. 그래서 말 섞기 싫은 제보자는 정중하게 네 알겠습니다. 하고 가려는데 뭘 쳐다보냐며 시비 걸었다네요 ㅎㅎ 뭐...잘못 들어올 순 있죠. 그럼 뒤로 후진해서 빼던가, 후진 싫어서 그냥 돌파할거면 사과라도 하시던가요. 7만원 지시위반 날려줬다네요 ㅎ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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