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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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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치고 싶었습니다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 우회전으로 빠지는 구간, 상습 정체가 되어 얌체 껴들기 하는 차량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제보자 앞으로 카니발 한대가 끼어드는데, 제보자는 당연히 얌체짓 보고 크락션을 누릅니다. 이후 주행하다가 멈춰 선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크락션을 누르는데... 사실 처음에야 기분나쁘다, 너 잘못했다 이런 표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멈춰 있는데 크락션을 누른다? 이건 앞 차량 발작 버튼이나 막고라 시전하는거죠. 물론 카니발 차량 두둔하는 건 아니지만, 그냥 상품권 날려주고 그러려니 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은데... 여튼 앞 카니발에서 내린 차주와 욕설과 몸의 대화를 나누고, 신고는 해 놨다고 합니다. 절레절레....
산다는 것은 죽는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며
희망을 가진다는 것은 절망의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고
시도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그러나 모험은 받아들여져야 한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 것도 감수하지 않는 일이기 때문이다.
-레오 버스카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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