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중 이런 취객 만나면 참 당황스럽죠.
한 아주머니가 술이 많이 취해서 눈이 풀린 상태로 도로 한 가운데 난입;
지나가던 차량들 다 멈추고 숨죽이고 있는데 좀비 마냥 제보자 차량으로 달려와 살려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말투가...탈북하셨나 ㄷㄷㄷㄷ 
여튼 죄송합니다 하고 빠르게 이탈하셨다는데, 아주머니 표정이 완전히 삐지셨다고;

[출처: 도참시 블랙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