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노라준카]

생각보다 복잡한 사고네요.
1차로 그랜저 택시가 주정차 한 벤츠와의 개문 사고로 급차선 변경했고, 이어서 블박 차량이랑 2차사고가 남;
아마 벤츠는 비오니까 트렁크에서 우산 꺼내려다 이 사달이 난 게 아닐까 싶은데
일단 원인 제공자는 [벤츠] 차량이 맞음.

근데 문제는 보험사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뒤에서 박은 블박차가 100, 택시가 0이라고 하네요.
억울해서 경찰에 사고 접수하니 1순위 벤츠, 2순위 택시에 잘못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블박차는 피해자로 됨
물론 과실 비율은 따져 봐야 하겠지만, 순간 가해자가 될뻔한 블박차....

여기서 교훈은 보험사의 판단을 100% 믿으면 안된다는 거...보험사는 과실도표상으로 1차원적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우리 보험사'라고 편들어 주는 게 잘 없음....보험 왜 드나 싶긴함...

여튼 이런 억울한 경우에는 좀 더 많이 알아보고, 경찰 접수도 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