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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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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13화 후기![]() 해인과 현우의 알콩달콩 ㅎㅎ 나는 저런 순간이 없었지만 그래도 보면 뭔가 아련해지고 달달한 느낌이 나네요. 이제 끝을 향해 가는 이야기 속에서 어떻게 두사람의 운명이 마무리지어질지 궁금해 지네요. ![]() ㅎㅎ "이혼했다가 재혼 할만한데?" 윤보미가 맡은 비서 역할 너무 딱 맞는것 같아요. 다른 주조연들도 눈이 가지만 특히 눈길이 가요. 뭔가 평소 모습과 매칭이 된다고 할까나? 왜 그런거 있잖아요. 배우의 이미지가 개연성을 만든다고 하던가? 눈물의 여왕에 나오는 배우들이 다 어쩜 이미지가 역할에 딱 맞아 떨어지는지 제작진들과 배우들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지네요. ![]() 절절한 마지막 장면 에필로그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지막 현우의 대사 "제발 살자" 마음을 너무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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