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구요.

이전에 전사/마법사/사냥꾼을 한번에 적었는데, 전사만 자세하게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은 삭제 예정)

전사


플레이 스타일 

아머를 올리고 무기를 끼워서 직접 적의 하수인을 패죽이는 스타일이 전사의 특징입니다.

직접 가격하는 도적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으나,

도적보다 좀 더 적의 하수인을 '직접' 처리해야합니다.

무기와 아머가 있는데도 몸을 사리는 것은, 결국 필드가 밀리게 되는 결과를 낳고, 패배로 이어지죠.



특징 : 무기 다수 보유 - 해리슨 존스와 산성 늪수액괴물에 약한 모습을 보입니다.


아군을 괴롭혀서 하수인을 격노하게 만들어 공격합니다. 

대표적으로 내면의 분노와 잔인한 감독관이 있습니다.


돌진과 관련된 카드가 많습니다. 특히 코르크론 정예병은 상당한 효율을 보입니다.




전사 상대시 주의점

'도발' 유닛이 필드에 없을경우 전쟁노래 사령관 때문에 순간 끔살 당할 수 있으며,

전사가 턴 8일 경우 반드시 '도발' 유닛을 필드에 소환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헬스크림' + 내면의 분노 콤보 때문임


체력 12가 카드 2장에 날아갈 수 있습니다. 




체력은 30제한이 있지만 아머는 계속 올라갈 수 있습니다.

도발 하수인으로 보호받으면서 아머를 계속 올려가면서

나중에 체력 격차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전사가 강한 하수인 상대할 경우에는 

체력을 1이라도 깎은다음 마무리 일격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필드에 다수의 하수인이 소환되어 있을 경우

소용돌이나 회전베기, 난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면 됩니다.




버프

강한 하수인을 만들기 위해, 잔인한 감독관과 광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략 

무기를 끼우고 '공포의 해적'을 저렴하게 소환할 수 있습니다.


무기를 끼우고 '붉은해적단 약탈자'를 소환하면, 필드에서 유리해집니다.

피의 울음소리와 함께 사용하면 좋습니다. + 추가로 전쟁 노래 사령관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곁다리로, 무기 착용시 남쪽바다 갑판원도 쓸모가 있습니다.


원한 맺힌 대장장이 소환 후 데미지를 입힌다음, 무기로 적 하수인을 정리하기 더욱 수월해집니다.



몇가지 콤보들

소용돌이나 회전베기 후 전투 격노 사용으로 카드 다수 확보

방어구 제작자라던지 거품무는 광전사 혹은 구루바시 광전사 소환후 소용돌이 + 전투 격노

아머를 최대한 올리고, 방패막기 후, 방패 밀쳐내기


무기 장착후 전쟁노래 사령관 소환상태에서 붉은 해적단 약탈자 소환

즉시 피해 1을 주는 아이언포지 소총병 + 마무리 일격





요약

적의 하수인이 아무리 강하다 한들 무기 끼고 아머 올려서 패죽인다.

상대방 영웅은 아군의 하수인으로 공격하자.

전쟁노래 사령관을 잘 활용하는 것이 포인트.

구루바시 광전사는 전사와 잘 어울린다.

해적들도 전사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