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시골 밭에 약치고 와서.

기분 좋게 한잔 빨면서 와우 시던 돌고 있는데.

급 거슬리는게 한마리 튀어나오네요.



말 짧게 한마디 신고식 하더니

대뜸 자기소개까지.

와우에 베충이들 많기는 하지만, 거침없이 자기소개하는 치는 처음 보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