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렸던 애니를 다 봤는데 하나하나 감상을 적기가
애매해서 한번에 짧게 다 적어야겠군요.
뭐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주 정말 재밌었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플라잉위치 07~08(실수로 저번주에 안봤네요;;)
초반에 나온 산나물따는 내용빼고 나머지
케이크를 먹으러 매장에 가는거는 플라잉위치답게
마녀에 관한 내용이 잔뜩 나와서 좋았습니다.
마코토 언니의 실수로 귀여웠네요.

조커게임 08
더블조커 에피소드의 전편만 나와서 사실
감상을 적기가 애매하지만 더블조커답게
D기관말고 다른 스파이도 나와서 다음이 기대됩니다.

쿠마미코 08
(생략)
쿠마미코는 감상을 어떻게 적어야될지 모르겠어요;;
마치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대인능력을
기르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마요이가 09
이번화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는것보다
캐릭터들의 과거이야기가 조금 나오고 여러
떡밥들을 던져줬네요.
이제 곧 끝내야할텐데 마지막에 급전개하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ㅠㅠ

네토요메 08
루시안의 해킹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보면서 '혹시 이 에피소드가 다음화까지 이어지면 어쩌지'
걱정할정도로 생각보다는 재밌게봤네요.

리제로 08
이번화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할 정도로
저에게는 재밌었습니다.
7화까지만 해도 제가 스바루의 행동에 공감을
못했던게 많았는데도 이번 8화는 스바루의
내면을 잘 표현해줘서 진짜 재밌게봤네요.
스바루가 무리하는 장면에서는 저러다 마음이 꺾일까봐
걱정 진짜 많이했습니다.

사카모토, 삼자삼엽, 언해피 (생략)
일상물이고 평범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타나카군 08
이번화는 오타 위주로 흘러가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째 다 보고나니깐
오타의 모습보다는 타나카가 혼자서 자립하는
그런 노력하는 모습만 기억에 남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번화는 에치젠이 생각보다 많이나와서
에치젠의 매력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짤이라도 좀 더 넣어서 읽기 좋게만들껄 그랬어요 ㅠㅠ
넣을만한 짤이 없어서 안넣었더니
글만 주르륵써놔서 읽기가 좀 불편하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