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게임접음
2016-09-20 02:30
조회: 1,621
추천: 1
[네타] 니세코이 만화책 보고 왔습니다추석 전 주에 애니메이션 보고 만화책 주문했는데 연휴에 집 다녀오니 도착해있더라구요.. 정발로는 완결이 안나서 인터넷으로 완결까지 봤습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매력이나 학원물 특유의 재미를 엄청 잘 살린 느낌이고, 중반엔 좀 질질 끌거나 반쯤 판타지로 넘어가는데 캐릭터 믿고 본 느낌이고, 후반엔 정말 급속도로 한명 한명 정리하느라 정신없다는 느낌이고, 엔딩은 뭔가 재미있는 후일담 다 삭제해버리고 후다닥 끝낸 느낌이네요.. 당시에 안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작가가 질질끌다 욕먹고 급전개로 끝낸 듯한 찝찝함이 남았습니다..ㅠㅠ 후일담이라도 좀 이것저것 그려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그림체나 캐릭터들이 워낙 맘에 들어서 책은 쭉 소장해야될 것 같네요. 근데 이상하게 단행본 끝부분 컷이 다 조금씩 잘린 거 같아서 신경쓰여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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