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1만6천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유령의 손이 포착됐다.

BGR,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은 31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최신 X선 망원경이 지구에서 1만6천 광년 떨어진 곳에서 사람 손과 비슷한 모양의 ‘MSH 15-52’ 성운 사진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NASA와 스탠퍼드대 공동 연구진이 최근 X선으로 촬영된 ‘MSH 15-52’ 성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NASA/CXC/Stanford Univ./R. Romani et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