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일이 아닐수가 없다

과거를 돌아보면 나라를 왜구에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위치가 어떠했는지

너무나도 신기해서 글을 옮긴다

학부대신 이완용(李完用: 1858.07.17.-1926.02.12.)은 전라북도와 평안남도 재판소 판사 출신


외부대신 박제순(朴齊純: 1858.12.07.-1916.06.20.)은

평리원(平理院: 1899년 5월부터 1907년 12월까지 존치되었던 최고법원; 현재의 대법원) 재판장서리,


군부대신 이근택(李根澤: 1865.09.30.-1919.12.16.)은 평리원 재판장(현재의 대법원장),


내부대신 이지용(李址鎔: 1870.10.23.-1928.06.28.)은 평리원 재판장과 법부대신


농상공부대신 권중현(權重顯: 1854.11.27.-1934.03.19.)도 평리원 재판장서리


토착왜구의 그 질기고도 질긴 숨통이 끊어지질 않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