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이 고쳐지기 전에 다시 파괴하는 사디스트 자주포인 FV304... 홍퀴입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고 캐릭터를 짜서 그런지 구릿빛 피부+금발+트윈테일이란 극한에 가까운 작성자 취향의 캐릭터가 되고 말았습니다. 

아마 앞으로 저도모르게 트윈테일이 되는 캐릭터가 많아질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티어 구축중에서 제일 신뢰가 가는 햇처입니다.

월탱에선 절대로 알 수 없지만 무려 원격조종(원시적이지만)이 되는 기관총좌를 보유한 첨단전차였더군요.

홍퀴보다 먼저 그린 그림이라, 으음... 채색에서 여러모로 좀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배워가는 자세로

그려나가야 겠어요.

 

다음엔 소련전차나 프랑스전차를 그려봐야겠습니다. 너무 안그렸네요 걔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