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비슷비슷한 그림만 싸지르고 가는 그래도청춘입니다.

저번 독일 SD 삼종세트의 반응이 생각했던것보다 좋아서 이번에도 SD버젼의 전차녀를 두장 그려왔습니다.

사실 얘네 외에도 그리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그려보다 보니 엄청 늦어졌네요.

 

이번엔 소련을 대표하는 전차 둘로 그려봤습니다.

의외로 고스펙이라 놀란 T-34/85

데굴데굴 잘 굴러가고 적당히 잘 맞고 잘 뚫는 밸런스형 중형 좋아합니다.

사실 T-34때의 미친 연사력을 가진 주포가 인상적이어서 '꼭 드럼탄창으로 그려야지' 했는데 삼사팔오 포는 그렇게 난사가 되진 않죠... 그냥 소련답게 그리기 위한 표현으로 생각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약자에게 한없이 강한 122mm 야포의 파괴력. 쏘오련 중땅크 하면 역시 숙청호!

중전차주제에 기동력도 있고 9티어방만 안 걸리면 참 기분좋게 몰 수 있었습니다.

 

 

얘네만 올리긴 좀 허전하니 다른것들도 덤으로~

 

설정화(?)

 

  티거 I                                                    티거 II                                          레오파르트 I

 

개인적인 요청이 있어 올리는 킹티거의 후면 메카닉, 걸치는 코트는 뒤쪽이 테일코트처럼 좍 갈라져있습니다.

 

 

다음엔 아마 레오파르트양을 그리게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