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2017-09-12 00:00
조회: 602
추천: 15
9월 12일.3년 전 여름, 러브라이브를 처음 알았을 때
난 네 환한 미소와 상냥한 맘씨에 한눈에 반했어. 그렇게 너, 코토리에 대해 알아가기를 하루, 이틀, ... 한 달, 일 년 .... 그렇게 너는 어느샌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 있었어 마음 고생이 심할 때, 좀처럼 진전이 없을 때, 무언가 고민이 있을 때 네 밝은 표정과 목소리를 들으면 얼어붙은 마음이 사르르 녹는 듯 했어 힘든 수험생 시기를 네게 얻은 힘과 희망으로 버텼고, 덕분에 결실을 이뤄 내기도 했지 뮤즈의 마지막 라이브 소식을 들었을 때도 이미 너는 내 마음속에 너무나도 깊이 자리하고 있었어 그랬기에 이제 끝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 생각해 보니 지난 3년 동안 너한테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고, 빚을 진 것 같아 그래서, 오늘, 특별한 날을 맞아서 코토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조촐하지만 선물을 준비해 봤어 솜씨는 부족하지만, 예쁜 모양으로 찍어내 데코레이션도 해 봤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잔뜩 담아 손수 만든 쿠키야. 작은 선물이지만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 9월 12일. 오늘은 우리 모두 에게 있어서 너무나 특별한 날이네. 코토리,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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