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기를 하면서 신경쓰는게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중잣대입니다.

비슷한 글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규정 적용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규정 적용 안하고, 이로 인해 서로 불편해지는 것은 별로 바라는 바가 아니거든요.

저도 지기라는 추가적인 입장을 제외하면 그냥 검게 이용자입니다. 제가 작성한 글의 어조나 작성된 글 내용에 규정 위반에 해당하는 글이 생각지도 못하게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여서 불쾌해 하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죠.

그래서 제 잡담 등의 글에 대해 정색하고 태클거는 글에 대해서도 그냥 그럴수도 있겠거니 하고 받아들이는 편이긴 한데,

제게 규정위반이라고 지적해놓고 자신은 대놓고 규정 무시하는 꼴을 보니 기분이 상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