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머리 해주는분 서브분이 이뻐서 살짝 설레였음
머리 감겨줄때 수건 덮 안당해서
머리 감는동안 신혼까지 생각해봄

옆에 왔다갔다 할때마다 향수냄새가 퐁퐁나서 설레임
근데 그분 손이 너무 차가워 속상했음

뭐암튼...
그러고 이제 집에 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