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어느덧 지천명 모쏠아다 아재..
여권 챙겨서 대만 필리핀 지금 가겠읍니다..
나도.. 얼마 안남은 청춘을... 챙겨보겠소...
아우들 응원해주시오..

흘러가고 지나간 세월이 참으로 야속하구나...
아아- 청춘이여..
누구보다 밝게 빛나던 나의 청춘은
어느덧 빛이 바래어 쓸쓸히 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