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장악·단협 폐기 ‘KBS 정상화’ 문건 파문

18쪽에 달하는 이 문건은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제목을 달고 대국민 사과, 우파 인사 통한 조직 장악, 인력 감축 및 구조조정 선언, 임명동의제 무시한 국장 인사, 단체협약 파기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