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로 전직을 마치고 처음으로 인던을 들어가봤습니다.

메인클래스가 비술사라 딜러역할만 수행하다 처음으로 힐러역할로 인던을가게되니

왠지 처음 인던가듯 떨리는 마음이 들더군요.

 

 

학자의 기본적인 힐은 치유와 함께 치유량의 100%에 달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것 입니다.

이때문에 힐을 시전하면 추가적으로 보호막이 생성되어

중간중간 힐을 쉬어도되는 타이밍이 간간히 오더군요.

전 그래서 그때마다 도트스킬을 걸어주어 서브딜을 도왔습니다.

 

 

또한 학자의 꽃 요정의 힐스킬이 상당히 뛰어나

기본 단일타겟 힐은 물론 광역 도트힐까지 보유하고 있어

학자가 잠깐식 딜에 참여하는것을 가능하게 해주더군요.

물론 50던전에서는 힐에 집중해야겠죠 아마도

소환수와 학자 사이 고민 끝에 학자로 전직하였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