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많지 않은 관계로

일단은 창고에서 놀고있던 장비 몇개와 경매장을 통해서 구입한 몇가지 물건들로

허접한 마저세팅을 맞춰봤습니다.

마저 1300 대부터 차근히 올려봤는데

1300대에선 그다지 큰 효율을 느끼기 힘들었고

1400 대부터는 확실히 체감하고

1500대부터는 무서울게 없어지더군요

판금과 마저셋을 매크로로 갈아입으며 사용중인데

마저셋을 입어도 판금(치명상향,공격력상향) 과 생각보다 큰차이는 나질 않습니다.

물론 치명이 내려갔음으로 치명 확율은 조금 내려갔으나

상대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공격력 380이나 425 나 대등소이 했습니다.

옷에 박힌 공력력마석으로 상승한데미지가 제대로 적용이 안돼는건지

자세한건 다른 고수님이 설명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마저세팅의 장점은 1:1 상황에서보다는

다대다 전투에서 빛을 발하더군요

두팟대 두팟싸움에서 포획으로 끌려간뒤 무수히 뜨는 "저항" ..

1:1 상황에서

치유성 - 피가 거의 닳지 않습니다. 아마도 필드에선 침묵무기가 없다면
한시간동안 서로 싸워야 할디고 모르겠더군요 도트물약으로도 충분히 버텨지니...

정령성 - 대부분 만피로 잡습니다. 소환몹과 놀아주는 대담한 플레이도 가능하더군요;;

마도성 - 이상하게 마도만큼은 저항이 적게 뜨더라고요 치유나 정령과 비슷한 마적이라도 마도에게는 피가 많이 닳습니다. 그래도 승율은 95% 도트데미지만 주의하면 어려울게 없네요

살성 - 저항을 올려도 달라진걸 못느끼겠습니다

수호성 - 판금으로도 안됐는데 저항셋이라고 별수없더군요

검성 - 발목잡기 저항만 할뿐 역시나 그대로

필드에서 상대종족과 대립시 상대에 따라가며 마저셋과 판금을 갈아입었었는데

요즘은 그냥 쭉 마저셋 입고 다닙니다.

사냥시에도 저항이 많이 떠서 쓸만하고요

인던 마지막 보스 란마르크에게도 5대중에 한번정도만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아직은 실험용 장비이지만 차차 맞춰가면서 후기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


==================================================================
==================================================================


http://aion.plaync.co.kr/board/class1/view?articleID=163479&page=&category=1312 

요새 대새가 마전가요 -.,-..음 여기저기서 마저세팅 글들이 많네요 ㅎㅎ
공홈 수게에서 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