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초반에 루즈한거 빼곤 군더더기 없네요

운영도 참 착하고 말이죠 많이 발전했네요 엔씨

북미빠가 바라는 장비빨이 아닌 컨빨이 중요한 게임이고 무지막지한 피케도 없고 현질거리는 없으며 퀘스트만 따라가도 장비도 충족되고 렙업도 쑥쑥 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하드했으면 하는데 그게 아쉽네요.

이제 유료화 이후가 중요해지겠군요 현재 디아3가 유저 이탈화가 가속화 되는 시점이라

지금부터가 중요해질듯 합니다. 분명 처음이 꽤 지루한게 이겜에 최고 약점입니다. 그 뭐랄까... 핵앤슬러쉬도 아니고 논타켓팅도 아니여서 뭔가 턴제알피지를 MMO로 옮긴 느낌? 마비노기 전투방식이랑 상당히 비슷하다고 느끼는데 암튼 그걸 어떻게 극복시키느냐가 관건일듯

다만 컷신이나 스토리는 정말 최고네요. 와우 이후에 이렇게 퀘스트 다 읽어가며 스토리에 심취한 게임은 참 오래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