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심 이제까지 쓴 글이 날아간줄 알았다니까
스크롤을 내린다는게 그만 완료 버튼을 눌렀는데
다행이 완료 버튼이라 글이 올라갔어
다 쓰지도 못했고 정작 중요한 내용전달도 못해서
수정할 부분도 많았는데 그냥 올라간 김에 나뒀어
많이 미흡하고 오타도 많을꺼야

마침 시간도 그렇고 해서 그냥 올린점 이해바래
그리고 뒤늦은 수정은 좀 그런거 같아서 수정도
안했으니...(사실 귀찮아서 변명중ㅋ)

이번 이야기는 2부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마저 할거야
기준의 차이점을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끊긴
거라고 보면되고 그 뒤부터 이어나간다고 보면 될꺼야
그리고...
또 말하지만 긴 글이 될거야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면 이쯤에서
페이지를 접는걸 추천할께
아마 1부 보다 몇배는 길어질거야
내 머릿속의 내용들을 대략 살펴보면 그런 느낌이거든
잡다한 쓰레기 글이다 라고 나에게 손가락질 하는 
너의 모습이 눈에 훤하니까 이쯤에서 접도록...

그럼 시작한다


2. 기준의 차이점

음... 갑자기 머릿속이 하얗게... 쿨럭..
어디부터 해야 할까 고민중....
그래 기준의 차이점은 이 글 제목의 핵심인거야
우리의 인생은 수많은 선조로부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왔고 명확하게 명시된 기준들을 바탕으로 
아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지

다시말해서 " 기준=경험의 결과물 " 이다 라고도 할 수
있는 거라고
다만 기준은 완벽하다고는 보여지지 않아
왜냐하면 인간들이 만들어 놓은 선이라서 그런거야
반데로 말해서 그러면 완벽한 기준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연의 법칙이지
물이 있고 하늘이 있고 공기가 있고 여러 동식물이 자라는
지구.. 그리고 지구 밖의 우주
이러한 것들이 수만 수억년을 걸쳐서 만들어 놓은 결과물이고
그런 기준에 맞춰서 살아가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이라는 거지

우리가 감히 우주의 더 작게는 태양계의 괴도를 맘데로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순수 그자체의 기준은 우리 인간이 바꿀수 없을
뿐더러 가히 엄두도 못할 기준이라는 것이야

그래서 나는 명확하고 순수하기까지 한 자연의 기준을 재쳐두고
그 속에서 그저 미계한 존재로 자리잡고 있는 매우 불확실성한
인간의 기준을 되집어 보려고 해

일단 인간의 기준은 굉장히 이기적이야
인간의 오만함에서 오는 생각들로 가득한 기준이랄까
예를 들어 자연회손 이란 법을 보면 알수 있지
자연회손?
누구를 위해? 
당연 인간을 위해 만들어 놓은 법이지
얼핏보면 자연과 순화되며 공존할 것 같은 말 같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이기심에서 또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기준이라고
태초의 자연은 어땠을까란 생각을 하면 답이 나와
태초의 자연은 인간이 살수 없는 그런 환경이였어
이런 환경에서 인간이 살아갈 수 없겠지
그래서 인간이 살려면 자연을 보호해야 한다라는
주장을 앞새워 만든 법이라는거야
자연을 아끼는듯 보이지만 결국 인간을 위한 것으로
풀이할 수가 있는거야

사실 이 지구는 어떻게 변하든 상관이 없어
지금까지 변화가 마치 그럴것이였다는 것 마냥
자연스럽게 자연은 그렇게 시간을 양분삼아 변하는거지
자연을 걱정하고 근심하는건 그저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 중에 하나일 뿐이야

뭐라 씨부리는겨 도데체... 기준 어쩌고 하다가 이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할 거야 
자 잘들어 보라고
이런 인간의 주관성이 짙게 베인 기준에서 과연 객관성을
찾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내가 처음에 말한 기준은 기준의 도덕성을 고려한 
기준이라고 말했던 거야
도덕이라는 단어에는 여러가지 깊은 뜻이 내재되어 있고
딱히 말로 설명하기에는 그 광활함이 크다고 보여
물론 국어백과사전에는 뜻 풀이가 있을거야
(찾기 귀찮지만 어느정도 다들 도덕의 뜻은 감지하잖아?)

이제 이런 우리가 기준의 선을 그을려고 해
나 하나가지고는 기준의 기자도 못그어
그렇지만 우리라면 가능할거야
여기서 우리란 인벤러들을 말하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알고 있겠지 혹시나해서...


3. 진화인가.. 퇴보인가..

아 깜짝이야 갑자기 3번으로 넘어가버리네 ㅋㅋㅋ
먼저 결론을 내기 전에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몇개 있어
과연 우리 게임산업이 진화했다고 봐도 무방한지 아니면
퇴보인지를 말이야

그런데.. 여기서 말야...
의문점이 하나 솓구쳐 오르네
왜 자꾸 모 어니면 도 식이지?
왜 그 중간은 없는거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네

지금의 게임산업은 진화의 과정일수도 있는거고
굳이 게임의 좋고 나쁨을 따져야 하는것일까
란 생각을 잠깐 해보게 돼
항상 보면 2문 1답이네

왜 인생은 2문1답이 이리 많은 걸일까?
누가 잘못했냐 누가 잘했냐 
유죄냐 무죄냐 따져가면서 말야
그것도 이 불확실성의 인간의 기준에서 말야
100%객관성 보단 주관성이 다소 섞여 있는 이러한 논쟁들로
우리 일류는 항상 고민하고 또 고민하지

나는 이걸 진화라고 생각해
100%정답은 없지만 항상 정답에 가까워 지려는 본능적 노력
이라고 보여지건든
본능적으로 우리는 알게모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거야
그게 눈으로 보기엔 너무 느려터졌지만 아무튼 우리는 진화하고
있어
진화하고 있다고 못믿겠어? 못믿겠다고 느끼는 그게 진화야
항상 의문을 품고 있다는게 진화고 
그 속에서 답을 찾으려는게 진화야

자 그럼 보자고
지금의 게임들은 과연 진화한 것인가 아닌 것인가를..
을 시작하기 전에 그럼 그 진화한 것의 기준을 따져야겠지
멋데로 진화했냐 안했냐를 판단한다고 무엇을 기준으로
라고...

그래서 난 이것을 기준의 도덕성을 보고 따져들꺼야
기준의 도덕성을 밑바탕으로 심어 놓고 판단하려고 해

예전 먹기살기도 어려웠던 시기에 만약 게임에 물쓰듯 
돈을 쓴다고 가정해봐 
미친놈 소리듣겠지
그러나 시대는 변했어 
이런 구시대적 발상은 매장당하기 딱이지
우리나라는 예전 먹고살기 빠쁘던 시절이 없었던거 마냥
아주 잘살고 있지
그러나 행복지수는 낮아지고 있다는게 아이러니해
이게 바로 인간의 본능 즉 욕망의 원인인데
없을수록 소중한 가치의 행복감은 있는자보다 많을수 밖에
없어
다시 말해 있는자보다 없는자가 더 많이 가지고 있는게 있다면
바로 이런게 아닐까

예전 어렸을때 그 게임기 하나 게임팩 하나가지고 동네에서 
인기를 얼마나 많이 누렸던지... 
지금은 가히 상상하기 힘든 부분이지
관점이 바뀌었으니 그럴만도 하고말야
그런데 이 관점이 점점 이상한 쪽으로 흘러들어간다는거야

앞서 말했듯이 경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사실 나 태어나고 좋다 라고 말하는 이 아무도 없었어
대신 좋았다 라고는 많이 들었지)
그 속에서 호황을 맞고 성장하는 우리 게임 기업들은
언뜻 보기엔 초진화 상태로 밖에 안보여
퇴보하는 경제속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으니 말야
내친구가 술만 먹으면 예전에 엔씨주식 사둘껄 이러는거 보면
확실히 성장했다고 보여지고 있어
머 그중에는 망한 게임회사도 있겠지
그렇지만 게임이라는 직종이 거대해진건 다시말해
성공하는 쪽이 크다는 거겠지
숫적으로는 실패가 더 많으며 게임회사가 망한게 더 많을거라봐
그러나 성공해서 거대해진걸 보면 확실히
이시대의 문화에는 게임이 빠질수 없다고 단정짓고 싶어

여기서 의문점 하나
이처럼 문화가 되어버린 게임산업이 왜 게임을 이용하는 일부
유저들에게 안좋게 보여지는 것일까
기술의 발전을 거듭해서 게임이 아닌 실사에 가까워지는 그런
게임들이 왜 일부 유저들에게 안좋게 보여지고 있는것일까
그리고 또... 과연 일부유저들 뿐인것일까
또한... 
게임은 단지 단편적인 흥행놀이일뿐이다 인 것 마냥 흥행 
유지시간이 날이 갈수록 짧아지는 원인은 무엇을까
우리는 우선 이러한 원인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봐

이런 원인들이 과연 진화의 과정인가 아니면 퇴보의 문제점인 
것인가를 놓고 볼텐데 이러한 원인이 생긴 이유는 당연 그것을 
이용하는 우리에게 있다고 보여

우리는 누구?
다시 상기시켜 줄께 우리는 진화하는 인간이고 이 진화는 인간이
멸종되기 전까지 계속 될거란 이야기이지

게임산업의 나름 먹고 살만해지고 조금씩 거대화기업이 하나둘
나타날 시기에 우리나라에 와우라는 게임이 출시되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모방과 창조의 선의 갈림길에서
성공의 길을 택하는 몇몇 게임산업이 있고말야

여기서 누가 그러더라고
와우는 에버퀘스트를 배껴 만든것이라고
그렇게 따지면 우주의 시작점인 빅뱅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따져야돼 끝도 없다고
내가 왜 와우를 기준삼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나라에서 대박났잖아
에버 다옥 이런게 우리나라에 아는 사람이 몇이나될까
와우의 100분의1도 안된다고 보여지는데
뭐 좀 아는것마냥 예전 게임 들춰내서 말하는데
본질은 그게 아니잖아
우리 게임산업의 모방이 언제부터 시작 되었을꺼라 생각해?
바로 와우가 나오고 나서부터 rpg 업계는 개나소나 따라했다고
그런 사람들이 에버 다옥 이런걸 몰랐을까?
몰라서 모방을 못했던게 아니라 확신이 없으니까 안한거지
괜히 돈을 시궁창에 버릴려는 인간이 누가 있겠어

이런 게임 업계에선 모방이란 단어는 일단 흥행성공이 되어야면
갖다 붙일수 있는 단어고 
우리나라에서 흥행한건 와우 뿐이다 라고 말할수 있겠어
외국이야 그 전에 에버가 대작평가를 받고 있던중이라 와우를
까내린거지 에버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빛도 못보던 게임아닌가
잠깐 오베하다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게임을 외국이 인정한다고
우리도 인정해야 할까? 
만약 인정했다쳐 그러면 뭐하냐고 현실 다시말해서 우리나에서는 
졸작인데 다옥은 머 말할 가치도 없음
다옥이 내 개인적으로는 대작인건 분명하나 여기 글에 어울릴 게임
은 아니라는 거야
이게 바로 도덕성의기준점이라는 것이지
인간의 기준점 거기에서 또 나눠지는 종족간의 기준
종족간의 기준이 다른데 서로의 기준을 맞춘다는건 매우 힘든 부분
이라는거야
그래서 와우 즉 외국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다는건 대단하다고
봐야겠지 
그전에도 그 앞으로도 외국 게임이 많게든 적게든 들어오지만
와우만큼 흥행한건 현재 롤 밖에 없으니까 
아니 롤은 그 이상이지

이처럼 한층?  발전된 게임을 모방하며 너도나도 게임을 내놓고
점점 이득을 챙겨가는 회사들은 잠시 고민에 빠지게 돼
회사는 점점 커져가는데 유저수는 늘어나질 않아
경제는 나쁘고 월정액 값을 올리면 유저가 빠져나갈거 같다는 생각에
다른 돌파구를 찾고 있었지
그게 바로 타 종류에서만 쓰이던 부분유료화를 가져온 원인이고
그로인해 점점 온라인rpg게임들은 단수성 노가다로 전락하게 되어
버리지

한두개의 부분유료화를 선호했던 게임시장엔 드디어 안정적으로
이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안착되는데
마침 이 시기쯤 게임의 질은 떨어지고 게임 수명도 단축하게 돼
그러지만 게임시장은 더욱 커져만 가지

이렇게 써내려가보니까 참.. 아이러니하네 사람들은 빠져나가는데
질도 떨어지는 게임인데도 게임회사들은 오히려 돈을 더 벌고 있다
는걸 보면 
모순의발상 이라고 밖에 안보여

택진형님의 한말씀이 생각나네
"솔직히 아이온이 이렇게 흥행할 줄 몰랐다"
아이온이 나올시기에는 아직 알피지업계에 부분유료화가 다섯손가락 안에 들다 시피였지만
택진형님 한말씀에 얼마만큼 허접한 모방게임만 나온지 알수 있는
단편적인 예라고 볼수 있겠지
머 아이온이 와우 따라안했다는건 아니지만 
나올 시기가 적절했고 나름 개성도 잘 섞었다고 보여지니
그렇다고 내 관점에서는 대작이라고 느껴지질 않았으니까
그러나 엔씨게임이라 한목 단단히 했지
아무튼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인하여 흥행한 아이온에 뒤이어
다른 게임들이 나오지만 우후죽순으로 망트리를 하는데
이때가 아마 잠깐의 암흑시대였을거야

아주 이야기가 산으로 가네...
이렇게 대작엔 사람이 몰리기 마련이지 
사람이 몰리는게 대작이다
아니다
대작이 사람을 몰리게 한다
두 말 다 맞아
단지 틀린게 있다면 대작을 어떻게 관리하냐는 것이지
대작도 대작 나름이라고
암만 대작대작 거려도 운영으로 말아먹으면 답없어
1부에서도 그런 게임을 예시로 말했었으니까

이처럼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좋고 나쁨의 기준을 섣부르게
판단할 수 없다는게 아쉽고.. 큰 단점이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성잘 급한 사람들이 케쉬템 지르고 뒤늦게 후회하지
언제부턴가 유저가 빠져나간다 라는거
이것을 보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을수 있지만
이 문제점을 재처두고서 한마디 할께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도 게임회사는 부분유료화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남아서 하고 있는 인간들이 문제야

당연 보상심리 때문이지
이런사람들이 인벤 게시판 가서 실드치는 사람들중에 당연히 섞여
있을거란거 다들 알잖아
게임이 쓰레기라서 난 떠나겠어 그러나 한마디 하고 가겠어
이러이러해서 니들도 빨리 떠나는게 좋다 라는 글들 있으면 
꼭 실드치는 애들이 덤비더라고 
하는소리가 대부분 이래
난 술먹는 돈 조금 아껴서 게임에 투자한거인데
너희들은 이럴 지를돈도 없냐 거지근성 같네 라고

뜬금없이 난 잠시 시식코너에서 시식좀
으음.. 맛좋다
수고하세요
하면서 맛만 보고 가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어
왜냐하면 시식코너는 그렇게 만들어 놓은거니까
여기서 맛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인간이 10%만 되도
회사에서는 이득이라고
그리고 항상 이득만 볼수는 없잖아
하나도 못팔렸다고 시삭만 왕창 한다고 해서 
몇날째 손해라고 해서 공짜로 시식하는 그 사람을 그 사람을
비난해서는 될까
난 아니라고 봐 
정 비난을 하고 싶으면 마케팅 영업부장을 비난하라고
마찬가지로
내가 결제를 안하겠다는데 그게 비난받아야 할짓인가?
진짜 정 비난을 하고 싶으면 원인제공자인 게임회사에 대고 비난을
퍼부으라고
왜 이딴 시스템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떠나가게 만드냐 또는
왜 재는 나같이 돈 안쓰냐 너희 마케팅부서는 뭐하는 인간들이길래
이따구로 일하냐 월급이 아깝다 라고 말야
돈 안쓰는 사람들 비난은 다시말해서 엉뚱한데에 코푸눈 격이야

요즘 게임에는 시식코너 같은게 없어
말이 오픈베타지 그냥 이건머 뭐하라는건지
말 그대로 출시하자마자 캐쉬템으로 도배해버리더라고
어쩌라는건지.. 앵간히 해쳐먹어라 좀
근데 뻔히 보이는데도 그걸 넙죽 받아먹는 모양 마냥
바로 질러주시는 형님들 계시지
뭘 믿고 ?
저런사람들은 그냥 단순성 쾌락 본능주의자들이야
별 뜻 없어
내 돈 내가쓰는데 이 거지새끼야 너는 이런거 살돈도 없냐
아니면 도둑놈 취급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데
내가 보기엔 삶을 질을 논하고 싶어
얼마나 쓰레기같은 삶 이길래 게임에서 쾌락을 찾아다닐까
그리고 서슴없이 거친말을 내뱉는 성격보면 진짜 삶이 빈곤하다고
느껴지는게 여실히 들어나보이는게 그저 안스러울 따름이야
정작 돈 있고 소위 말해 금수저 인간들은 적어도 게임으로 삶의 질을
논하지는 않거든
그러면 그저그런 수준의 삶을 살아가는데 다른사람을 대놓고 거지취급하는거 보면 쉽게 알고 있겠지
삶의 낙이 게임쪽에 가깝다는걸 
그게 나쁘다고 보는건 아니야 그렇지만 말야
적어도... 적어도 말야
인간으로서 도리로 남을 비방해서는 안되지 않겠어?

머... 나는 니가 하는 말에 그런사람이 아니다 라고 소설쓰고 자빠졌네 라면 딱히 할 말이 없다라고 밖에는...

대중은 알고 있어 내가 말하기 전부터 해답은 나와있지
그러나 부분유료가 나쁘다는걸 알면서도 이 시스템이 호황을 누리는
이유는 현 대한민국이 격고 있는 이중고의 일부분일 뿐이야

게임은 진화했지만 그 방향성이 나빠
좀먹는 벌레와 같다고
결코 퇴보는 아니지만 좋게 진화했다고 보여질수는 없어
나쁘게 진화했다고 보면 돼


4. 삐뚤어진 모순들

왜 게임회사들이 이런 방법을 고수 할수 밖에 없을까
왜 이런게임만 만들어 질까란 부분을 볼꺼야
이렇게 진화할 바에 퇴보가 더 좋게 보여질거야
그때가 더 재밌었으니까
그러나 현실은 양육강식의 시대
누가 퇴보하겠어 
누가 하나 성공했다면 다들 따라하는데
피씨방 차리면 대박난다 해서 너도나도 피씨방 차렸던게 언제더라
음식점도 마찬가지
우리가 못살던 시대에서 잘사는 시대로 거듭날수도 있었던 원인중
하나가 이 빠르게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이였지만
그게 무조건 장점만 있는게 아니더라고
나만의 무엇을 개발해서 성공했다 쳐도
그것을 유지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
왜냐하면 너도나도 따라할 것이니까
노력의 결실로 얻어낸 아이디어 이지만 유지하는게
몇백배나 더 어렵다는 사실..
바로 이런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거라고

그 상황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공부에 스트레스 받지
어디가서 시원하게 풀지를 못하지 그러니
게임에 쉽게 빠져들게 돼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해소법을 게임으로 배웠는데
크면 어떻게 되겠어 
훌륭하게 자라겠지 
누구 말처럼 게임에 돈을 물쓰듯 하는게 자랑스러운것 마냥 말야

경제가 악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함에 따라 우리 부모님들은
하나라도 더 아끼는 마음으로 허리띠 졸라매며 사는 분들 많을꺼야
그러나 아이들에게만은 이런걸 느끼게 해서는 안된다는 일념을
품고 공부만 열심히 시키면서 그 고리따분했기던 권의주의식 사고
관념을 가진 어른들을 닮지 않으려고 아이들을 애지중지 이쁘게
키웠을거야 해달라는데로 해주면서도 공부만 잘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그런 아이들이 공부를 신나게 하겠어? 초딩때부터 여러학원
다니면서 스트레스 받고 자라왔겠지
그런 아이들이 대놓고 스트레스를 논하고 스스로 풀수 있을까
그냥 본능적으로 재미난 것을 찾았을 것이고 그때 마침 피씨방 붐
이라 쉽게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어버리지
이 과정에서 게임으로 스트레스 받으면 현금을 질러서라도 
그것을 해소해야만 했던거고 이런 아이들이 커가면서 그게 당연시
화 되어가면 이득을 보는 입장은 게임회사가 되는것이지
그래서 부분유료화가 안착되었는데도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원인이 바로 이부분에서 오는 것이야

이제 성인 된 그들은 아직도 스트레스를 게임으로 풀고 있어
그런 그들에게 이성교제는 쉽지가 않아
좀더 활발한 시기에 잘못배운 탓에 이성에 호기심이 있지만
적극성이 많이 뒤떨어진 그들이라 쉽게 다가가기 힘들뿐더러
마침 그들의 삶이 행복의 선이 게임에 맞춰져 있어서 연애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게돼
뭐 언젠간 나도 회사 다니고 아니지 대학만 가도 연애할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의외로 쉽지 않아
왜냐하면 그들의 마음속 생각의 문이 그리 쉽게 호락호락하게 남을
받아줄 그런게 아니게 되어버렸으니까

여러가지가 쌓여 낳은 결과물이란 거지
요새 20대에 결혼하는 남자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봐도 돼
금전적으로가 아니라 인생으로써 말야
점점 사회는 결혼인식이 안좋게 또는 기피하는 경향이 여기저기
보는이데 그걸 또 연애인들이 대놓고 말하니까 씁쓸하더라고

결혼하면 어쩌고 저쩌고 와이프가 어쩌고
오늘 와이프 친정간데 무지행복함 어쩌고저쩌고

사람들이 이걸 보고 미혼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겠어
남자들은 자유박탈이라 느끼겠고
여자들은 어~ 그렇단 말이지 라면서 남자들은 다저러네
라며 인식들이 안좋아지겠지
그래서 점점 결혼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고
그저 단순만남 순간쾌락만을 쫒는 사람들만 늘어가는 것이지
그중에서도 제일 도퇴되는 이들이 바로 게임에 행복을 찾는 사람
들이라고 봐

부모님들은 아직도 아껴가며 한푼두푼 모으려고 애쓰는데
자식놈의 새끼는 돈을 물쓰듯 쓰고 있으니
만약에 말이야
선택권을 부모님에게 주고 유료결제하게 허락해 주세요
라고 하면 부모님이 과연 허락해 주실까
이런 날이 올려면 일단 우리경제가 살아나야해
경제도 않좋은데 물가는 올라가고 월급은 그데로고
그런데 아이들은 뭣도 모르고 헨드폰 요금이 몇십만원 씩 나오니
빡치지
이제 그런 아이들이 컷어
그런 아이들이 돈을 어디다 쓸까
그렇다고 그런 아이들이 나쁜것일까
아니면 그런 아이들을 그렇게 키우고 방관만 하던 부모탓일까
아니면 이 경제가 나빠진 탓일까

아무튼
내가 보기엔 최소한... 최소한으로 원인에 근접했다고 생각해
게임회사가 이지경까지 온 원인이말야


4. 급마무리

쓰는내내 나의 어휘력에 놀라고 있어
이정도 밖에 안되었던가 라고...
나름 글좀 쓴다 생각했는데 
의사전달이 미흡한점 양해해줘
전문 글장이라 아니라서 내 뜻데로 글이 써지지가 않아
쓰는 내내 답답하더라고 
할 말은 많는데 이런식으로 밖에 표현을 못하니까 말야
좀더 논리적으로 좀더 매끄러운 문장으로 만들수는
없는 것일까 라고...
수정은 일체 하지 않을께 (오타가 많아서 수정좀 했어)
한번 읽어 봤는데 나의 수준은 그냥 여기까지인듯
진심 글장이들 존경

다음 시간에는 3부로 넘어갈텐데
기다리고 고대하던 현 문제의 해결책이 나올지도 모르겠어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많지만 어쩌면 나의 한계를 느끼고
급 마무리가 될수도 있고말야..
뭐? 기대같은거 안했다고? 그러지마 ㅠㅠ


PS. 여기는 토론게시판이야 싸움게시판이 아니라고
       나의 주장을 할때 상대방을 존중하는 식을 겸비하면서 해야지
       안그럼 오히려 너의 주장은 묵히고 묵관되고 무시당하게 될거야
       존중받고 싶으면 먼저 존중할줄도 알아야지?
       너무 몰상식하게 욱 하지 말고

      그리고 나 반말로 썼는데.. 이걸 가지고 뭐라 해도 다 받아들일게
      단지 난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서 쉽게 의사전달을 위해 
      이런 선택을 했던거 뿐이야.. 이해해 달라는건 내 욕심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