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들러야 하기 때문에 마법사들에게는 고향과도 같이 친숙한 곳이기도 하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시 안에 2개나 있는 던전 때문이다.
마을 중앙에는 지하로 연결된 "게펜 던전"이 있으며, 마을 남쪽 분수대 근처에는
입장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처럼 입구를 열 수 있는 "게페니아 던전"이 등장한다.
이 두 던전은 전혀 다른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리뉴얼 이후라 해도 이 차이는 변함없다.
전반적으로 게펜던전에는 주로 60~90레벨까지의 유저들이 염속성 무기를 들고 방문하며,
게페니아는 전승 및 3차 전직을 한 100레벨 이상 유저들이 대부분 방문하는 곳이다.
그러다보니 마을에 있는 유저들 대부분은 상점보다는 이미 라그에거 중~고레벨대 유저로
잠시 쉴겸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상인 2차 직업인 블랙스미스 길드도 있었으나 아인브로크로 옮겨가고
대신 분점처럼 남아 비공정이 운행하는 이즈루드까지 수수료를 받고 이동시켜준다.
그리고 프론테라나 페이욘, 모로크에 비해 상점의 숫자가 조금은 적은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항상 서로 대화를 나누는 유저들이 있어 개인적으로 사람냄새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 게펜 NPC 및 상점 위치정보
■ 게펜 상인 판매물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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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 아이템의 목록과 가격은 바포메트 서버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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