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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손님
2024-03-28 16:15
조회: 13,856
추천: 82
안울려고 햇는데역시나 눈물이 참아지질 않네요 16년도 초에 저한테와서 어제 떠났습니다 그래도 2년전 첫째 보낼때만큼은 괜찮은듯 이땐 오열도하고 일주일간 밥도 안먹고 몇달을 슬픔에 빠져 살고 이때 사람들이 왜 사이비에 빠지는 심정을 알게됨 마음이 피폐해질때 정신적으로 되게 약해짐 지금 이 글을 쓰는이유도 이걸 써야만 덜 슬퍼서 써봅니다 아재 잘가이소 좀 뜨겁겟지만 잠깐이다 참아라 남자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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