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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20:24
조회: 3,408
추천: 8
최대전력수요는 역대급?![]() # 최대전력수요는 거시적 기준으로 항상 우상향이었다. 즉, 2015년 최대전력수요는 2014년에 비해 -1.7% , 2017년 최대전력수요는 2016년에 비해 -0.1% 이런식으로 약한 감소세를 보이는 때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 본다면 2012년 최대전력수요는 7,599 만kW 에서 2020년 8,909 만kW로 증가폭이 훨씬 크다. 즉, 주식차트에서 미국주가추종 그래프와 비슷하게 전체적 우상향 그래프에서 가끔 조그만 하락 그래프들이 섞인 모양이라고 보면 된다. 즉, 그동안 항상 최대전력수요는 언제나 역대 최대급을 갱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 # 이 표에서 가장 위쪽에 직선으로 보이는 것은 설비용량 즉,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든설비가 만들어 낼 수 있는 최대치를 말한다. 중요한 것은 최대전력에 맞춰 공급능력을 초과로 운영하는 것. 즉, 공급예비율만큼 최대전력보다 넉넉하게, 동시에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것 그리고 언제나 여름의 경우 공급예비율은 한자리수로 내려가는 때가 많았다. 문제는 공급능력 중에서 사고로 인해 정지되거나 출력이 줄어드는 부분이 공급예비율이 5%아래로 내려갔을때 발생하였을 경우. 아이러니한 것은, 공급예비율이 낮을수록 원전비율을 높였을 경우 원전특성상 1기당 출력량이 높아서 원전 1기만 사고로 정지될 경우 블랙아웃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즉, 원전은 기저부하로서의 의미가 높지만 최대수요전력에 대응하는 발전형태로는 위험성이 오히려 높다.) ![]() ![]() # 위 표는 어제와 오늘의 전기사용량 그래프를 겹쳐서 보여주는 표 기본적으로 하루중 사용량 피크, 계절별 사용량, 날씨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증감량은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서 전력수급량 계산에 이용된다. 오늘 기준 공급예비력은 가장 낮았을 때가 7% 였다. =================================================================== 요약 1. 최대전력수요는 언제나 역대급을 갱신해오고 있었다. 2. 안정적인 예비공급율 유지를 위해서는 오히려 원전보다 가스발전이 유리하다. (지난 겨울 프랑스의 경우 예상치 못한 원전 2기의 중지로 전력대란이 발생하였다. 왜냐하면 원전은 기저발전 담당의 능력은 좋으나 빠른 대응력에는 좋지 않고,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원전 1기당 출력량이 가장 높아서 피크전력 대응책으로서는 오히려 위험도가 높다.) 3. 전력수요량은 빅데이터로 예측되어 관리되고 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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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aGGikPMNn2w?t=5
정보가 넘치는 시대의 권력은 정보해석권을 가지는 쪽이 가지죠. 대표적인 것이 언론이구요. '언론은 사실만을 말한다'고 확신하는 순간 나의 권력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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