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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뉴비
2020-09-23 08:06
조회: 8,804
추천: 3
약후)오이갤 횽아들 학교에서 흑역사 뭐있음요?나 초등학교 6학년 때 학교 음악 시간에 “이슬” 이라는 동요 있었는데 호롱호롱 산새 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풀잎마다 송송이 맺힌 이슬 아름다와 요런 가사임.. 그런데 요것을 아흥~하흥~하흥 쎅쑤(신음)소리에 잠깨어 뜰로 나가니 옆집남자와 떽뚜를 하는 아내 아름다와~ 뒤쪽 가사는 아내와 옆집남자를 ‘색실에 곱게 끼워 엄마 목걸이 만들까’ 를 ‘쇠창에 곱게 끼워 인간불꼬치 만들까~’ 이렇게 그때 당시에 상상도 할 수 없는 NTR 장르+고어로 개사 했는데 그날 짝꿍이 책 안 갖고와서 같이 보자는 거임 싫다고 하다가 할 수 없이 같이 봤는데 짝꿍이 그거 보고 음악 선생님한테 일러바쳐서 20대 여자 음악 선생님이 내 책 압수해서 보고 읽더니 수업 중에 울면서 뛰쳐나갔음.. 그리고 조금 있다가 교무실에서 담임 선생님 오더니 나한테 쌍욕하더니 강제 조퇴시키고 울엄마 소환당함... 지금 생각해보니 나 자살 안하고 잘 살아있네... + 댓글 내용 추가 짝꿍은 내가 그 당시 짝사랑 하던 애였는데 그 일로 서먹해지고, 중학교 서로 다른 곳으로 갔다가 고등학교(남녀공학) 때 동아리에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또 짝사랑 발동 되어서 군대까지 끌고 가다가, 싸이월드 방명록으로 고백했다 까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나 군대에서도 자살 안하고 잘 버텼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