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으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비선 실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회고록이 오는 8일 출간한다. 이 회고록은 280페이지 분량으로 ‘나는 누구인가’란 제목으로 출간된다.



공개된 책의 목차에는 ‘순진함이 만든 패착’, ‘국정농단 사건의 진실’, ‘박 대통령에게 뇌물죄 씌우기’, ‘검찰에 의한 국정농단의 재구성’, ‘가족을 이용한 플리바게닝’ 등 항목이 포함됐다.

저자 소개란에서 최씨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잘 극복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잘 보필하며 국민 통합을 위한 새마음운동까지 펼치는 모습에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거리에 있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만남으로 각 정권마다 온갖 고초와 시련을 겪었다"고 적었다.

이 밖에도 책에는 자신의 아버지인 최태민 목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인연 등 개인적인 사연도 일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최씨는 구치소에 수감된 이후 틈틈이 회고록을 집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5월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미리 공개된 서문에서 최씨는 "사회주의 숙청보다 더한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세월이 가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여튼 돈흐름은 잘보는듯 ㅋㅋ


왜구들하고.. 보수 유튜버들만 사줘도 베스트셀러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