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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늑대
2024-03-26 12:18
조회: 7,298
추천: 0
내가 다니는 외국계회사의 이상한 논리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에 10년을 몸담고 있습니다. 대략 인원은 200여명 정도 되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회사 인데여 제 머리로는 이해 못 할 사항들이 벌어져서 지성인들에게 물어봅니다. 저희 회사는 직원? 위촉직? 분들의 가족이 돌아가시면 부고 메세지를 띄웁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저는 200명의 사람들께 직접 찾아가 소식을 전달하면 좋겠지만 10년간 말한번 안한사람도 있고 회사에 다 붙어 있진 않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직접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단체 문자 메세지가 가능 한지 문의하니 부고는 되는데 경사는 안된다네요? 이거 맞다고 보십니까? 일단 제 논리는 회사의 구성원의 가족, 엄밀히 따지면 회사와 연관성이 1%도 안되는 사람의 일은 단체메세지를 띄우고 10년간 회사를 다니는 저의 경사는 무시가 된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경조사라고 하지 않습니까? 단체문자 띄우는게 무슨 대수라고 둘다 하면 되는 일인데 말이죠 그리고 굳이 두개를 나누어서 봤을때도 다니고 있는 직원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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