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2831명, 사망자 111명

도쿄 신규 확진자 508명, 7일 평균 감염자수 500명 밑으로 떨어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정체기에 들어갔다. 하루 3000명 내외로 발생하며 호흡을 고르고 있는 모양새다.

 

NHK는 3일 하루 동안 도쿄 508명, 홋카이도 300명, 아이치현 288명, 오키나와 244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283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831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5만 5244명으로 늘어났고,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75만 5956명이 됐다.

 

코로나19 사망자도 3일 하루 동안 오사카에서 19명, 홋카이도 18명, 도쿄 16명, 아이치현 8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111명이 발생해, 일본의 누적 사망자는 1만 3398명이 됐다.

출처 : 현대건강신문(http://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