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 시기는 일본 제국주의가 말 그대로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이고,
패망기운은 전혀 보이지 않는, 가장 어두운 시간이었습니다.

희망따윈 보이지조차 않던 그 암흑의 시대 36년을 견디고 버티며 
노예가 된 동족들의 해방을 확신했던,
상상조차 어려운 인고의 세월을 견뎌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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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왜 일본군 앞잽이 집에 폭탄을 던지고, 부역자놈들 가슴에 총을 난사하는 '착하지 않은' 방법을 택하셨는지 이제야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