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죽거리 잔혹사의 극 후반부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현수(권상우 분)와 종훈(이종혁 분)의 옥상 싸움 씬에서


극 중 현수의 쌍절곤에 뒷통수 4방을 선빵 쳐맞은 종훈이 흠씬 두들겨맞자 시사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환호성을 질렀는데 


그 뜨거운 반응에 이종혁이 둘러보니 환호성을 질렀던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바로 자신의 아내였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