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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있었고만
2017-11-24 11:52
조회: 15,313
추천: 4
고양이 마약모씨 : '본가 양친이 학대당하던 고양이를 입양해왔는데 경계심이 강해서 좀처럼 친해지질 않아서 수의사에게 상담했더니 "츄르를 먹여보세요"라고 하더래' 나 : '호오~?' 모씨 : '그런 거로 되겠나 싶으면서도 츄르를 먹여봤더니 그냥 친해짐' 나 : '츄르는 무섭고 고양이 너무 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