뭍혀서 안 알려지는건지는 몰라도..

테르마이 로마이
서커스의딸 올가
신부이야기
이 정도만 보이네요
작가 역량에 따라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학습만화가 될수도 있는데 이미 독자가 앞으로의 일을 알고 있다는 점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해줘야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역시 그게 어렵긴 하죠
평화시에는 일상물이었다가 딱 역사적인 그 순간이 오면 전쟁으로 고통받고 그걸 극복해내는게 참 좋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