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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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스압]온갖 부조리가 미소녀를 덮친다!본 리뷰는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1화를 보고 작성되었습니다.
![]() 이 소녀가 바로 연금술사!가 되고 싶어하는 오늘의 주인공 "사라사"입니다. 이 친구에게는 1화에서만 수많은 부조리가 덮치는데요. 하나씩 알아보죠. ![]() 밝은 분위기의 오프닝이 끝나자마자 부조리가 발생, 부모님은 어느 날 갑자기 도적에서 사망했습니다. ![]() 게다가 주변인이 유산을 빼돌리는 정황까지 포착됐네요. 부조리 스택 1 ![]() 그렇게 천애고아가 된 사라사는 고아원에 맡겨졌는데, 거기서 열심히 공부에 매진합니다. 고아원을 지원해주는 연금술사를 만난 사라사는, 그녀와 같이 출세하기 위해 연금술사 학교에 입학, 5년간 단 한 번, 단 한 과목이라도 낙제하면 바로 쫓겨나는 입학 : 졸업 의 비율이 10 : 1이라는 극악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졸업시험에 임합니다. 이게 처음의 장면. ![]() 시험의 내용은 "중급 치유 포션"을 만드는 것. 어? 근데 재료가 없다? ![]() 물론 중급 치유 포션 레시피는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서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려 하지만 꼭 재료가 하나씩 없네요. 결국 사라사는 "회복약이면 뭐든 괜찮지 않나" 싶어서 있는 재료로 "상급 치유 포션" 을 탄생시킵니다. 그런데... ![]() ?????? 뭐지 개꿀잼 몰카인가? 5년간의 빡센 커리쿨럼을 거친 대망의 졸업시험에서 재료를 잘못 준비???? 심지어는 이게 알려지면 학교의 수치라면서 그냥 덮기로 합니다. 부조리 스택 2 ![]() 아무튼 졸업시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사라사에게 연금술사 마스터인 스승님이 축하를 건넵니다. 스승님은 사라사가 학교다닐동안 알바를 뛰면서 알게 된 사이. 무척 대단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분이 말하길 사라사는 학교에서 생활할 동안의 성적이 수석이었다네요. ㄷㄷ ![]() 네??? 저는 장학금은 몇 번 받았어도 1등을 한 적은 없는데요? ![]() Oh... 빌어먹을 신분제. 그러니까 사라사는 귀족을 제외하면 실질적 1등이었다는 뜻. 부조리 스택 3 ![]() 자 여러모로 전도다난한 학교생활이었지만 그건 잊고 이제 햇병아리 연금술사님의 취직처를 찾아야죠? 스승님은 자기네 가게에서 계속 일해도 된다고 하지만, 사라사는 그러면 독립심을 키울 수 없다면서 거절합니다. 사라사 대단해... 결국 취직처를 찾아주겠다는 스승님. 문제는 이 친구가 돈이 없다는 겁니다. ![]() 그런 제자에게 가게를 새로 열라는 스승님. 국가의 보조금이 나와서 싸다고 합니다. ![]() 싼 이유는 그만큼 왕도에서 떨어져 있는 시골 벽촌이기 때문. 우리나라도 이런 거 있죠. 기업 새로 여는데 지방이면 여러모로 이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많습니다. ![]() ![]() 너무 시골이라서 혹여나 장사가 안되면 특이한 재료들은 자기가 매입해주겠다는 고마운? 스승님. ![]() ???: 예림이, 그 패 봐봐. 사쿠라여? 사쿠라네! 아무튼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결국 그 벽촌으로 향하는 라이ㅈ.. 아니 사라사였는데 ![]() 가?게? 전체적으로 무척 밝은 느낌이고, 오프닝을 봐도 그렇긴한데 뒷설정에 조금씩 씁쓸하달까 암울한 부분이 들어가 있네요. 주인공 본인이 그에 굴하지 않는 밝은 친구라서 다행입니다. 의지할 사람 하나 없는 시골에서 가게를 연 만큼, 앞으로도 무척 험난한 길이 예상되는 초보 연금술사 양을 따뜻이 지켜보기로 하며 "초보 연금술사의 점포경영" 1화의 리뷰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