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필로스 | 2013-04-29 13:35 | 조회: 3,634 |
이미 여러번 나왔지만
금연구역에 있어도 담배냄새가 스물스물 기어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남자인 저야 상관없지만(친구들이랑 가면 대부분 흡연구역.... 손모가지를 뿌러트리고싶다...)
가끔 여친이랑 피방가면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그 담배냄새에도 기겁을 합니다. 담배냄새에 좀 민감하거든요.
몇일전에 금연 피씨방 가봣는데(부산 서면 국밥골목안 힐링피씨방) 인테리어 깔끔하고 담배냄새 안나서 괜찮더군요.
흡연부스도 크게 만들어놓았던데... 같이간 흡연자 친구들도 생각보다 만족하더라구요? 담배냄새가 안나서 좋다나... 웃긴 새키들같으니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음. 대략 60프로정도 가동중이었으니... 대신 비회원 1300원 회원 1100으로 좀 비싸지만 금연 피방이니까 그정도는 충분히 감수할수있음 ㅎㅎㅎ
이러니 저러니 해도 법안 통과되면 하긴 해야함...
피방 망하는 곳도 있겟죠.
오히려 피방 좀 망하면 과열된 경쟁 체제가 좀 식어서 더 장사 잘될지도 모르겟네요.
뚜겅은 열어봐야 아는거니까 그냥 기다리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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