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목천왕
2020-12-31 07:35
조회: 1,319
추천: 0
저 티어 중에 최고의 양학 탱은 뭐가 있을 까요?진짜 진짜 연패해서 짜증 스테로이드 지수가 만땅이 되었을때....
탈 만한 저티어 주작 탱크 추천 받습니다. 하나 장만해 놔야 숨통이 틔일것 같습니다. t67 만들어 놓고 간간히 타는데 100판 67%정도 됩니다만... 이것도 불만이네요. 그냥 5티어 이하 탱 중에 가장 확실한 주작 탱이 뭐 있을까요? 빵둘기도 생각해 봤는데 자주는 아닌것 같아 패스하고요. 그냥 생각 없이 몰아도 되는 탱 말입니다. 구하기 힘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일단 찜해 놓을 생각이니까.. 소뽕 t-127이 50판에 72% 정도고... 쌀국 Locust 도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둘다 신경 쓰고 타야 해서... 막 들이밀지 못합니다. 요즘 3티어도 골탄 난사하는 사람 꽤 되서요. 진정한 페이투 윈은 PzKpfw II Ausf. J 이놈이죠? 구하기 힘든 녀석이라 일단 선점해 놓긴 했는데... 이놈 말고 다른 탱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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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목천왕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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