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13주년 기념 이벤트의 4주차가 시작되는 날.
오렌 상아탑으로 시작한 대규모 업데이트 마지막 카드인 해상전이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2010년 8월 4일. 첫 번째 인스턴스 던전 '과거의 말하는 섬 던전 2층'이후
1년 만에 등장한 두 번째 인스턴스 던전 '해상전'




[ 숨겨진 이야기 챕터1. 비밀의 마법사 하딘. 챕터2. 그림자의 오림. ]

해상전은 기존의 인스턴스 던전과 마찬가지로 3~5명의 파티를 구성해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2개의 스테이지로 몬스터와의 전투 외에 기관 작동, 탈출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상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신이 타고 있는 함선을 이용한 전투의 비중이 매우 높고,
함선 전투는 개개인의 역량보다는 파티원들의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파티플레이에 익숙한 혈맹원이나 주변 지인과 함께라면, 별 무리 없이 클리어할 수 있겠지만,
아직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무작정 도전을 감행했다간,


전투의 후반도 경험하지 못한 채 함선이 파괴되어 패잔병으로 복귀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주변 지인도 소속된 혈맹원도 없는 사람은 억울해서 어떡하느냐고?
그래서, 준비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솔플 리니지 10년 차인 기자가 직접 파티를 모집하여 도전해본 해상전.



[ 읽기만 해도 당신은 훌륭한 선장! 잭 스패로우 같은? 루피?! 아..둘다 해적이구나. ]

잠시만 집중해서 읽어본다면 당신도 훌륭한 선장이 될 수 있다!
지금부터 해상전의 모든 것을 동영상과 함께 쉽고 빠르게 배워보도록 하자!




해상전의 달인이 전하는 비법 1. 준비 사항




준비사항 1. 준비물과 금기 물품

해상전에 입장하기 전. 여러분이 알아둬야 할 수칙이 있다.



[ 무엇이든 아는 것이 힘이다. 효율은 챙기고, 쓸모없는 지출을 미리 막아보자. ]

1. 해상전 내에서는 지도 간 이동이 없다. 배 위에서 시작해서 배 위에서 끝이 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수 물품인 회복 물약은 무게게이지를 초과해서 들고 입장해도 된다.
바닥에 내려두고 필요할 때마다 보충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소모용품도 해당한다.


2. 해상전 내에서는 변신할 수 없다.

자신의 레벨이 아무리 높다 해도, 레벨별 변신을 유지할 수 없다.
변신한 상태로 입장하더라도 대기실에서 변신이 해제되며, 다시 변신할 수 없다.


3. 해상전 내에서는 마법 인형을 소환할 수 없다.

대기실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변신뿐만 아니라 마법 인형 또한 소환할 수 없다.
하지만, 대기실에 입장하기 직전에 소환한 마법 인형은 소환 시간 동안만큼은 유지된다.
(반드시 대기실로 입장하기 직전에 마법인형을 새로 소환하도록 하자.)




준비사항 2. 입장 방법. 시공의 항아리와 오림의 시공의 구슬.


[ 시공의 구슬을 받고 말하는 섬의 '유리에'에게 찾아가 오림의 이야기를 듣자. ]

해상전은 기존의 인스턴스 던전과 마찬가지로 말하는 섬마을에 있는 유리에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공의 항아리에서 획득할 수 있는 오림의 시공의 구슬이 1개가 필요하다.


시공의 항아리에서는 기존 시공의 구슬 2개가 나오던 것에서 변경되어 업데이트 이후에는
하딘의 시공의 구슬 1개와 오림의 시공의 구슬 1개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하루에 이용 가능 한 인스턴스 던전은 말하는 섬 1회, 해상전 1회.)




[ 대기실에 모든 파티원이 입장한 상태에서 유키에게 말을 걸어보자. 해상전의 시작이다. ]

인스턴스 던전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3~5명의 파티를 구성해야 하며,
해상전 대기실에 모든 파티원이 누락 없이 진입한 후에 유키에게 말을 걸면 해상전에 진입하게 된다.


이제 부터 진정한 해상 전투의 시작이다.





해상전의 달인이 전하는 비법 2. 전투의 규칙




전투의 규칙 1. 휴식시간. 이벤트 몬스터의 등장.


[ 전투의 시작 전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해상 몬스터 등장 이벤트. 만나게 될지도? ]

스테이지를 진행하다 보면 바다 하피나 바다 드레이크, 대왕 오징어 등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긴장하며 전투태세를 갖추지만, 이들은 배경일 뿐 공격받거나 공격할 수 없다.




[ 공격받지 않는다고 너무 방심하진 말자. 그들이 다시 돌아와 당신의 배를 습격할지도 모른다. ]

하지만, 일정 조건을 만족하게 하면 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벤트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에게는 일정 확률로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해상전 전투 영상] 스테이지 8 - 바다 하피의 등장!






전투의 규칙 2. 함선의 공격과 방어.


[ 금색의 발판. 파티의 리더가 서야 할 자리다. 함선의 조종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파티의 리더는 해상전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직접전인 함선 제어를 해야 하는 역할.
함선의 조종은 발판의 위에서만 가능하니, 가급적 발판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자신이 데리고 온 동료가 초행길이라면, 반드시 시작 전 해상전 전투에 대해 충분히 숙지시켜야 한다.
아무리 베테랑 선장이라도, 파티원이 따라주지 못하면 어떠한 공방도 실행에 옮길 수 없다.




[ 붉은 마법진. 붉은 마법 진을 파티원이 밟으면 선장은 ALT + 4로 공격! ALT + F4 아니다! ]

함선전이 시작되면 파티의 리더는 금색 발판에 올라선 후 대기하고,
파티원은 붉은 마법진이 생기면 빠르게 마법진의 중앙으로 이동한다.




[ 적함의 손상 정도에 따라 난이도와 최종 스테이지를 제외한 다음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적함의 종류가 달라진다. ]

파티원이 마법진의 중앙에 올라서면 마법진이 유지되는 동안 파티장은 ALT + 4를 눌러 대포를 발사할 수 있다.
(붉은 마법진이 유지되는 동안은 대포로 3연사가 가능하니, ALT + 4를 연타하도록 하자.)




[ 방패가 소환되면 성공! 아군 함선의 피해 정도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

함선전이 시작되면 파티의 리더는 금색 발판에 올라선 후 대기하고,
파티원은 녹색 마법진이 생기면 빠르게 마법진의 중앙으로 이동한다.

파티원이 마법진의 중앙에 올라서면 마법진이 유지되는 동안 파티장은 ALT + 2를 눌러 함선을 방어할 수 있다.
방어를 제대로 못 해서 함선에 일정 이상의 피해가 누적되면 전투가 실패로 끝날 수 있다. 반드시 주의하도록 하자.



[ 실전 함선 전투 상황. 튜토리얼과는 전혀 다르다. 빠른 이동이 관건! ]

위의 공격과 방어 튜토리얼만 본 상태에서는 매우 쉽게 느껴졌겠지만, 절대 방심은 금물이다.
기본적으로 공격용 붉은 마법진이 1개, 그리고 파티원의 수에 따라 1~3개의 방어용 녹색 마법진이 소환된다.


총 3번의 공방용 마법진이 소환되며 붉은 마법진은 튜트리얼과 같이 소환 중 연사가 가능하다.
녹색 마법진은 모든 파티원이 마법진의 중앙에 위치해야만 ALT + 2를 사용한 방패의 소환이 가능하다.
(2명이 녹색 마법진에 올라서더라도 1명이 올라서지 못하면 방패를 소환할 수 없다.)


전투 전 대기 시에는 서로의 이동로를 막지 않도록 산개한 채로 대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신과 가장 가까운 마법진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좋지만, 전체적인 상황을 살피며,
서로를 배려하며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강조했듯, 배에 피해가 누적되면 안되기 때문에 방어를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으나,
녹색의 마법진으로 모두가 이동을 완료하는데 시간이 지연된다면, 과감하게 공격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함선의 공방도 최종 스코어를 결정하는 카운트에 포함된다. 적당히보단 과감하게 전투에 임하도록 하자.)


여기까지의 기본적인 설명은 게임 내의 튜토리얼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은 이미 모두 터득했으니! 더 들을 필요가 없다면, ALT + 1로 스킵(Skip)!




[해상전 전투 영상] 스테이지 1 - 함선의 공격과 방어!





전투의 규칙 3. 몬스터와의 전투.


[ 몬스터와의 전투. 스테이지의 진행 속도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고 한다. ]

함선전투가 끝나고 적함이 다가오면 아군의 함선으로 몬스터가 난입하게 된다.
몬스터를 처치하면 좌측 상단의 카운트가 올라가게 되며, 카운트가 곧 우리의 스코어를 나타낸다.


총 3번의 난입이 이루어지며, 몬스터의 난이도는 스테이지의 진행 속도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몇몇 스테이지에서는 제니스 퀸이나 리치와 같은 보스몬스터 들도 등장하니, MP와 물약 소비에 신경 쓰도록 하자.




[ ??의 외침 아마도 올딘이겠지? 몬스터가 추가로 등장한다. ]

3번의 난입을 막아내고 나면 함선 내에 외침이 들려오며 몬스터가 추가로 등장하게 된다.
이는 스테이지의 진행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적게는 1번에서 많게는 3번의 추가 등장을 볼 수 있다.
(많이 등장할수록 힘은 들겠지만, 카운트가 추가되어 스코어를 많이 획득할 수 있다.)



[해상전 전투 영상] 스테이지 4 - 리치의 습격!






전투의 규칙 4. 올딘의 납치.


[ 올딘의 외침이 있자 곧 번개가 치고 어둠이 내렸고, 내 옆의 동료가 사라졌다. ]

전투 중 가장 오싹한 순간이다. 어둠이 있은 후에 파티원 1명이 사라지게 되는데,
사라진 1명은 올딘에게 납치되어 독립된 지역으로 강제 이동된다.


이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3마리의 주술 미믹 중 열쇠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는데,
보조 법사도 무리 없이 처치할 수 있지만, 어느 미믹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운에 맡겨야 한다.


5인 파티와 달리 3인 파티의 경우 1명의 납치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빠른 탈출이 관건!
다행인 건, 최종 보스 몬스터를 만나기 직전인 스테이지 11에서는 납치하지 않는다. 왜? 직접 나타날 테니까.



[해상전 전투 영상] 스테이지 10 - 올딘의 섬뜩한 납치!









이렇게 총 4개의 규칙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스테이지를 11번 반복하게 된다.
앞서 설명했듯이, 각종 상황에 따라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며,
중간에 이벤트 몬스터나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도 있다.


거꾸로 해석해보자면, 파티원들의 수준이 낮을 경우 비교적 쉬운 난이도로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점.
파티원의 팀워크과 직업 간의 조합을 잘 맞출 수 있다면, 50레벨대의 유저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 하다.
(원활한 진행을 원한다면 이동과 전투에 유리한 원거리 격수 3명과 근접 클래스 1명, 보조 클래스 1명을 추천한다.)





해상전의 달인이 전하는 비법 3. 마지막 스테이지. 그리고 보상.




마지막 스테이지. 올딘과의 전투.


[ 마지막 보스 올딘이 등장하였다. 제보에 의하면 다른 보스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데? ]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기존의 차례대로 몬스터가 난입하던 전투와는 달리 올딘과 주변 몬스터들이 바로 등장한다.
올딘의 공격력은 AC -90에 마법 방어 110%의 캐릭터가 주홍물약으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이었으며,


주변 몬스터를 처리한 후에 추가로 몬스터가 소환되는 일은 없었다.
결론인즉슨 탱킹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올딘을 전담할 동안 다른 파티원들이 빠르게 주변 몬스터를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다 함께 올딘을 협공한다면 별 어려움 없이 쓰러트릴 수 있다.
(과거 말하는 섬 던전과 같은 방식이라면 최종 보스에게 오림의 일기장 완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올딘. 그가 죽고 남긴 흔적 1. 13000아데나. 그가 죽고 남긴 흔적 2. 주술 미믹?! ]

올딘을 처치하고 나면 오림은 축하 메시지가 아닌 다소 가라앉은 듯한 어조로 유저들에게 상황을 설명해 준다.
그리고 잠시 후 함선의 중앙에 납치된 곳에서 보았던 주술 미믹이 소환된다.


주술 미믹은 빠르게 제압이 가능하며, 처치하고 나면 가방에 자동으로 보물 상자가 들어온다.
(주의할 점은 파티원 중에 주술미믹을 한 번이라도 공격하지 않은 파티원은 보물 상자를 얻을 수 없다. 필히! 공격!)


과거 말하는 섬 던전과 같이 보물 상자에서는 오림의 일기장 조각 을 얻을 수 있다.
(함께 한 파티원 중 2명은 일기장 조각을 얻었다고 한다. 기자는 봉인된 유물만 잔뜩 나왔다-_-)



[해상전 전투 영상] 스테이지 12 - 최후의 전투! 올딘을 처단하라!!






해상전의 보물. 그리고 랭커의 특전.


[ 기자가 속한 팀의 점수 1115점.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순위에도 못 들었다. ]

오림의 말이 끝나고 나면, 화면이 어두워지며 게임 결과가 화면에 나타난다.
기자가 속한 팀의 점수는 1115점. 점수는 해상전에서의 함선전과 몬스터 격파에서 획득한 숫자를 나타낸다.

전투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조건을 충족시켜,
이벤트 스테이지를 끌어내거나 일반 몬스터를 빨리 처치하여 강한 몬스터들을 등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
(1115점의 기자팀이 소요된 시간은 47분. 결과적으로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로 볼 수 있겠다.)




[ +1부터 증발하는 숨겨진 마족의 무기. 주문서를 이용한다면 고인첸에 도전?! ]

순위는 1달을 기준으로 초기화 되며, 마지막 날 순위를 기준으로 1~5등에게 마족 무기 보호 주문서가 지급된다.
마족 무기 보호 주문서는 과거 말하는섬 던전에서 하딘의 일기장으로 만들 수 있는 숨겨진 마족의 무기를 말한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과거 말하는 섬 던전에서와 같이 일기장 완본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오림의 일기장 완본으로 얻을 수 있는 보상들. 신개념의 가더가 등장했다! 법사 만세! ]

오림의 일기장 조각을 모아 유리에에게 가져다주면 일기장 완본으로 복원 받을 수 있다.
숨겨진 마족의 무기와 같은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숨겨진 마족의 무기를 만들기 위한 하딘의 일기장 조각이 10장인데 반해,
오림의 일기장 조각은 무려 18장이나 모아야 한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보람은 있는 법.


숨겨진 마족의 무기는 거래가 되지 않는 귀속 아이템이지만,
오림의 일기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가더류는 모두 교환이 가능하다. 시세의 폭등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 고급 마력의 숨결. 하지만, 금일 동시에 추가된 캐시템과 같은 성능으로 희소성은 낮게 평가된다. ]

그 외에도 던전 내에서 얻을 수있는 허상의 물약 5개를 말하는 섬마을에 있는 마력의 숨결 제작사에게
가져가면, 룬과 유믈의 봉인을 해제하는 고급 마력의 숨결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제는 바다로 떠나자!




사냥터가 하나 둘 변해가는 사이. 이번에는 변화가 아닌 새로운 사냥터가 추가되었다.
그 덕분에 기존에 침채되어있던 인스턴스 던전이 다시금 해상전의 보상으로 활성화될 것이라 예상된다.


그리고 새로운 가더류의 추가. 그동안 종류의 부족과 재료의 압박으로 매우 고가에 거래되었던
이 아이템은 업데이트 초기에는 시세가 불안정하겠지만, 점차 안정권을 찾아 보급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재미와 새로운 아이템.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모험. 해상전.
당신은 지금 제대로 즐기고 있는가? 혹시 주변에 지인이 없거나 공략을 몰라 가기 망설여진다면,


지금 이 글을 읽는 즉시 해상전에 꿈을 품고 용감하게 도전해보기 바란다.
잊지 말자. 새로운 모험은 언제나 즐거운 것이다.




[ 해상전에서 모험을 함께한 데스나이트 서버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어디든지 열린 마음으로 찾아가는 Dalin 입니다.
취재나 제보를 원하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이메일이나 쪽지를 통해 연락해주세요!!





Inven Dalin - 이강희 기자
(Dalin@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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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리포터 4개 등록됨 (2023-12-15 ~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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