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임하이의 두 번째 인스턴스 던전, 심연의 신전


로칸의 실험실이 파괴되자 갈리아는 로칸의 실험실을 대체해 어둠의 힘을 모을 방법을 찾게 되고 결국 그의 눈에 신계로 통하던 차원연결기, 고대의 문이 발견된다.

갈리아는 고대의 문을 지키던 수호자를 타락시키고 고대의 문을 어비스로 연결해 어비스에 존재하는 어둠의 힘을 직접 끌어올리려 한다. 이제 시간이 없다. 중간계에 지옥이 열리기 전에 그를 막아야 한다.




■ 심연의 신전 사육장 기본정보




  • 던전 위치 : 풀빛초원 > 잊혀진 약속의 땅

  • 입장레벨 : 20 ~ 50레벨

  • 권장인원 : 보통 - 1 ~ 2명
           어려움 - 2 ~ 3명
           매우 어려움 - 4 ~ 5명

  • 진영 : 에임하이

  • 등장몬스터 :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 붉은 학살자 레안트, 타락한 수문장 사마엘(Boss)

  • 던전 목표 : 보통 -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 붉은 학살자 레안트 처치
            어려움 -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 붉은 학살자 레안트, 타락한 수문장 사마엘
            매우 어려움 -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 붉은 학살자 레안트, 타락한 수문장 사마엘





  • ■ 일반 몬스터 구간 - 주의해야 할 점

    아크로드2의 몬스터는 인식범위가 꽤 넓은 편이며, 던전에 들어가면 몬스터가 대체로 몰려있으니 무작정 돌격하면 애드로 인해 전멸할 수 있다. 파티 내 원거리 캐릭터가 처치할 몬스터를 풀링하여 천천히 진입하는 것이 좋으며, 파티에 원거리 캐릭터가 없다면 석궁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심연의 신전에는 4종류의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 외형이 같은 차원/순찰의 악령, 악령검 스킬 시전 모션(우)


    순찰의 악령과 차원의 악령은 강력한 근접 공격을 펼치며 '악령검'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악령검은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시전 시간이 길고 모션이 독특해 거리를 벌려 쉽게 회피할 수 있다. 악령검은 보통 난이도에서는 200 중반대 데미지를,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는 300 전후의 높은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악령의 기수(좌) / 타락한 차원의 수호자(우)
    마지막 지역 관문을 통과하려면 길목에 있는 타락한 차원의 수호자를 처치해야 한다.


    악령의 기수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망령의 낫'이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망령의 낫은 어려움 난이도에서 300대,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 400대 이상의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시전 시간이 매우 빨라 거리를 벌리는 방법 등으로 회피할 수 없으므로 항상 남은 생명력에 주의해야 한다.

    타락한 차원의 수호자는 어려움 이상 난이도에서 '바닥 찍기'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바닥 찍기는 데미지가 없지만 대상의 적중률을 5초 동안 50% 감소시키기 때문에 도발 등의 주요 스킬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 첫 번째 네임드 -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





    보통 : HP 7708
    어려움 : HP 32231
    매우 어려움 : HP 72317

    균열의 수호자 베네딕트는 가장 처음 만나는 네임드 몬스터로, 거인의 평원에 위치하고 있다. 베네딕트는 주기적으로 '어둠 서리'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어둠 서리는 3초간 대상을 기절시키며 시전바가 없어 모션만으로 스킬 사용을 확인해야 한다. 평타와 어둠 서리 모두 허리를 뒤로 젖히는 모션을 취하나 평타는 한 손만 뒤로, 어둠 서리는 양손을 모두 뒤로 모으는 차이가 있다.


    ▲ 평타 시전 모습(좌) / 어둠 서리 시전 모습(우)



    ■ 두 번째 네임드 - 붉은 학살자 레안트





    보통 : HP 7708
    어려움 : HP 32231
    매우 어려움 : HP 72317

    붉은 학살자 레안트는 차원의 균열 지역 끝 부분에 위치해 있다. 레안트가 있는 장소로 가는 길목에는 소수의 몬스터가 로밍 중인데 자칫하면 레안트와 함께 폴링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레안트는 '죽음의 불길'과 '바닥 찍기'라는 스킬을 사용한다. 죽음의 불길은 즉시 강력한 데미지와 함께 '12초에 걸쳐 2초마다 68의 피해'라는 도트 피해 디버프를 남기지만 시전 시간이 상당히 긴 편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바닥 찍기는 데미지가 없지만 회피할 수 없는 즉시 시전 스킬이며 4초 동안 적중률 50%가 감소하는 디버프를 남긴다.


    ▲ 즉시 시전인 바닥 찍기(좌) / 시전 시간이 긴 죽음의 불길(우)



    ■ 보스 몬스터 - 타락한 수문장 사마엘





    어려움 : HP 62451
    매우 어려움 : HP 96630

    심연의 신전 가장 안쪽 마지막 지역인 빛의 사제단 막사 - 수호자의 신전에 위치한 '타락한 수문장 사미엘'은 심연의 신전 최종 보스 몬스터로 압도적인 크기와 다양하면서도 강력한 스킬들을 사용한다.




    '끌어오기' 스킬은 주변에 있는 모든 대상을 자신의 발 밑으로 끌어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끌어오기 스킬의 효과 범위는 원거리 직업의 공격 범위 이상으로 근접은 사실상 피할 방법이 없다. 끌어오기 시전 시 화면 중앙의 메시지와 함께 시전바가 표시되므로 원거리 직업은 재빨리 거리를 벌리고 근거리 직업은 후속타에 대비해야 한다.




    '충격검'은 끌어오기의 연계 스킬로 대상이 있는 쪽으로 강력한 내려찍기 공격을 한다. 20 레벨 경갑 기준으로 3천 이상의 데미지를 입혀 탱커가 아니면 거의 즉사하기 때문에 근거리 딜러는 반드시 회피해야 한다. 사마엘이 충격검을 시전하는 반대 방향, 사마엘의 등 뒤 방향으로 발밑을 통과하면 쉽게 회피할 수 있다.




    '휩쓸기'는 강력한 광역 공격으로 주변 모든 대상에게 2천 이상의 피해를 입힌다. 범위가 생각외로 넓고 시전 시간이 2초 남짓으로 빠르지만 시전 빈도가 낮은 편으로 HP를 절반 이상 유지하고 있으면 즉사할 위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