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제 관심사를 차지한게 세일러문입니다.

뭐 거의 광신도급으로 빠져서 200편 정주행 몇번이나

했습니다 ㅎㅎ 와이프도 세일러문은 좋아해서

같이 이야기나눌거리는 있어서 참 좋더라구여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새로운 적들을

무찌르는 와중에도 내행성전사  및 기타 세일러전사들

사이에 일상물이 정말 재밌게 잘구성되있기 때문이죠

하나하나 캐릭터가 진짜 인기없는 캐릭이 없고

모두 사랑스러울 정도로 캐릭터성이 풍부해서

아마 명작이라 불리지 않나 싶습니다.

러브라이브도 그러고보면 캐릭터간 관계나 개인별

성격을 볼때 충분히 이런점을 살려서 일상물을

만드는데 충분한 소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젝트의 일환이라 장기편성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세일러문 같은 애니구성만된다면

훨씬 럽라입덕의 길이 더 커질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