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에서 가장 비싼 세트아이템을 뽑으라면 악몽세트와 마제스틱세트일 것이다.
중갑과 경갑 그리고 로브마다 악몽세트와 마제스틱세트의 가격이 차이를 보이지만
아직까지도 푸른늑대세트아이템처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기에는 가격에 거품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A급 방어구들이 가지는 세트아이템의 효과는 실제 사냥이나 PVP시에
어느정도 효율을 보여주는지 알아 보기 위해 악몽세트아이템에 이어
스턴에 걸릴 확률을 50% 줄여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 마제스틱세트 아이템을 실험해보았다.



실험조건

스턴을 거는 방식은 실드스턴을 이용한 스턴방법을 사용하였다.


실험대상은 75레벨 다크어벤져와 75레벨 블래이드댄서로 진행했으며,


마제스틱세트아이템을 착용/ 미착용 상태
레지스트쇼크를 사용/미사용 상태


각각의 상황에 따라 A급과 B급 방패로 50회씩의 실드스턴을 사용했다.













실험한 캐릭터와 장비

















[ 마제스틱세트 아이템을 착용시와 미착용시의 능력치의 변화 ]













레지스트 쇼크 사용시




[ 레지스트 쇼크를 사용했을 경우의 스탯의 변화 ]










실험결과


마제스틱 세트효과는 수치에 나와있는 정도로
스턴에 걸릴 확률이 약 50%정도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악몽세트와 같이 멘탈실드나 매직베리어처럼 내성을 올려주는
레지스트 쇼크의 효과는 미비한 편이었다.


레지스트 쇼크로 어느정도 스턴에 대한 내성은 유지 할 수 있으며,
마제스틱 세트효과가 레지스트 쇼크보다는 효과가 좋지만
단순한 스턴에 대한 내성을 위해 마제스틱세트를 입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보인다.


* 다음 시간에는 A급 아이템 - 탈룸과 다크 크리스탈 세트효과 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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