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10-09 19:12
조회: 7,362
추천: 21
내가 솬사를 하는 이유...안녕하세요 리바이어선 서버의 아이유부입니다.
(파판 시리즈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9의 테마곡 Melodies of life 입니다. ㅎ 노래만 들으시면서 글을 보셔도 좋구.. 영상도 같이 보셔도 좋습니다. 과거로의 회귀를 기치로 내놓은 작품이기에 이 영상 곳곳에도 시리즈를 관통하는 몇몇요소들을 볼수 있습니다. ㅎ 초반에 나오는 가넷의 로브는 백마도사의 로브이고. BB는 전형적인 흑마도사이죠..)
소환의 역사
『FF I』, 『FF II』 - 소환수가 없던 시리즈
이후의 작품에서는 친숙하게 등장하는 소환수들이 다른 역할로 게임내에서 등장한다.
『FF III』 - 소환마법의 탄생
(『FF III』의 마계환사)
「소환수」라는 통칭은 특별히 없었다. 『FF III』에 등장하는 8체는 이후의 작품에서도 단골로 등장한다. 하나의 소환마법에 「백」, 「흑」, 「합체」의 3종류의 효과가 있는것이 최대의 특징.
『FF IV』 - 소환의 효과가 하나로. (소환사에 해당하는 리디아)
『FF III』의 8종과 드래곤, 아수라, 실프라는 새로운 환수가 등장한다.
소환사의 어빌리티 『소환』으로 불러내는것 외에도, 『불러내다』와 마법의 램프로도 소환 가능. 카벙클과 피닉스가 처음으로 소환수가 되었다.
등장하는 환수의 수는 시리즈중에서도 최다인 27종류(GBA판에서는 31종류)에 달한다. 알렉산더는 이 작품에서 처음등장.
『FF VII』 - 마법과 같이 마테리아가 필요. (특별히 소환사에 해당하는 케릭이 없기에 주인공인 클라우드의 이미지로 ;ㅁ;)
하지만 몇번이나 사용할수 있는 마법과는 다르게, 1번의 전투에서 같은 소환수를 불러내는 횟수에는 제한이 있다.
『FF VIII』 - 정션해서 사용하는 것 (역시 특별히 소환사의 포지션이 없기에 저희 서버인 리바이어선의 이미지로) 이 작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정션을 하여 케릭터를 강화하는것.
『FF IX』 - 보석에 따라 능력의 변화 (작중 소환사에 해당하는 에코아 가넷의 바하무트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알렉산더 소환 장면)
『FF X』 - 소환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
소환수는 케릭터와 같이 HP와 공격력, 방어력등의 능력치를 가지며, 코맨드를 입력하여 조작한다.
『FF X-2』 - 소환이 없는 작품
『FF III』이후로는 유일하게 시스템으로써 소환수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FF X』 과 같은 소환수가 적으로써 등장.
『FF XI』 - 마법으로 불러내는 펫과 같은 존재
『FF XII』 - 소환수가 모두 교체
자주 등장하는 소환수
시바/이프리트
시바는 냉기, 이프리트는 화염을 다룬다. 극히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면, 시바는 『다이아몬드 더스트』, 이프리트의 공격은 『지옥의 화염』으로 통일되어 있다. 두체모두 소환수로서는 그다지 강력한 편은 아니나, 비교적 빠른 시기에 입수가능한 점도 많은작품에서의 공통점이다.
오딘
일격에 적을 전멸시키는 『참철검』은 상당히 유명. 적을 두동강으로 베어내는 연출은 처음등장한 『FF III』떄부터 이미 유명.
라무
시바, 이프리트와 함께 단골 소환수로, 『FF VIII』의 케챠코아틀, 『FF X』에서는 익시온이 번개의 소환수로, 라무는 등장하지 않는다. 공격의 이름은 『심판의 번개』가 보통이지만, FC판 『FF III』에서는 『번개의 분노』, 『FF IX』에서는 『져지볼트』로 되어있다. 생김새가 인간에 가깝기 때문인지, 『FF VI』과 『FF IX』에서는 이야기에 깊이 관계를 맺고 있다
SFC판『FF VI』에서는 물의 소환수는 비스마르크뿐, 리바이어선은 등장하지 않았지만, GBA판에서 추가되었다. 큰파도를 일으켜 공격하는 점은 어느 작품이나 같다. 덧붙여서 『FF II』에서는 소환수가 아닌 던젼에서 등장한다.
바하무트
『FF III』~『FF V』형언할수 없는 강력함을 자랑하는 존재이며, 『FF VI』이후엔 바하무트 보다도 강한것을 자랑으로 하는 소환수가 매회등장하기 때문에, 넘버2이하로 지위를 잃게 되었다.
『FF VII』에서는 바하무트改, 바하무트영식이라고 하는 상위의 종도 등장하지만, 최강의 바하무트영식조차도 『FF VII』 최강의 소환수 나이트 오브 라운드(원탁의 기사) 보다 떨어진다.
『FF I』에는 빛의 전사를 클래스체인지시켜주는 용족의 왕, 『FF X-2』에서는 슈인에게 조종되어지는 몬스터의 역할, 『FF XI』에서는 「프로마시아의 주박」스토리의 주요케릭터로, 싸우는것도 가능하다.
카벙클
등장시리즈 - 5, 6, 8, 9, 11
이마에 루비를 가진모습은 시리즈공통으로, 『FF XII』의 카방클급 순양함은 루비를 떠올리게 하는 붉은 장갑판을 함두에 장착하고 있다.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루비의 빛』으로 아군전체에 마법을 반사하는 베리어를 치지만, 『FF IX』와 『FF XI』에서는 보석에 따라 몇개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덧붙여 『FF III』에서는 동명의 몬스터가 등장하지만 이름이외의 공통점은 그다지 없다.
--------------------------------------------------------- 이거 만만하게 보고 시작했는데 은근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ㅁ; 원래 계획은 각 시리즈별로 세세한 소환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려 했지만..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야 겠네요.. 또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반응이 좋다면 (이 글이 문제가 되지 않는글이라면) 소환사에 관한 2부.. 혹은 빅스&웻지. 시드. 길가메시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ㅎ 다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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