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fa
2017-01-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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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모어 선수 깜짝 방문! '키덜트&하비 엑스포' 제닉스 부스 풍경기금일(19일)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되는 키덜트&하비 엑스포 2017에서는 게이밍 기어 전문 업체 '제닉스(Xenics)'의 부스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제닉스 부스에는 다양한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전시하고 실제 판매까지 이뤄지고 있었는데요. 현장이벤트로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2017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 공식 게이밍 의자 AKRACING를 비롯해 제닉스에서 유통되는 게이밍의자의 편안함을 온 몸으로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브랜드 ASTRO GAMING의 국내 공식 유통사로써 부스 내에 정식 출시 준비 중인 무선 제품 A50과 유선 모델 A40 제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행사 중간에는 오버워치 프로팀 콩두판테라의 에버모어 선수가 방문해 제닉스 제품들로 오버워치 시연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게이머들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제닉스' 부스의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에버모어 선수의 오버워치 플레이 시연이 끝나고, 잠깐동안 제닉스 제품이 어떤 느낌이었는지, 그리고 내일 예정된 오버워치 APEX 시즌2 경기에 앞서 각오를 물어볼 수 있는 짤막한 인터뷰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에버모어 선수와 나눈 깜짝 인터뷰의 내용입니다. 제닉스 부스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 해보셨는데, 어땠나요? - 좋았어요. 특히 헤드셋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평소보다 몰입을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헤드셋 아스트로 A40의 착용감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 헤드셋을 오래 쓰고 있으면 귀가 아프고 그러는 편인데, 이 헤드셋(아스트로 A40)은 그런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무게도 가벼운 편이어서 부담도 없었고, 편했습니다. 내일이 대회인데 거기서 바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웃음) *아쉽지만 아직 아스트로 시리즈는 국내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닙니다. 평소 아스트로 헤드폰에 대해서 알고 계셨는지 궁금해요 - 개인적으로 게이밍 기기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편이라서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렇다면, 평소에 사용하고 있는 제닉스 제품이 있나요? -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제닉스 타이탄 마크10'을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마우스는 다른 제품을 쓰고 있는데 오늘 사용해본 마우스의 안정감이 더 높아서 같이 쓴다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사용한 의자는 어땠나요? 불편하거나 한 점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 의자도 편해서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연습실에도 제닉스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의자가 평소 경기나 연습에 영향을 많이 주는 편인가요? - 아무래도 계속 앉아있어야 하다보니까 영향을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연습실에서 보통 최대 10시간까지도 앉아서 연습을 하는데 그동안 앉아있어도 불편하지 않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패치로 로드호그가 하향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는 상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오히려 상향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패치 이후에 자리야를 원콤 낼수 있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동료 프로선수들도 자리야 대신 디바를 많이 연습하는 추세로 바뀌었어요. 그래도 전 자신 있습니다(웃음) 내일 APEX 시즌2 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연습은 많이 하셨나요? - 연습도 많이 했고, 스크림 성적도 괜찮게 나오고 있어서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새해 목표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 우선은 내일 대회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8강도 올라가고…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해야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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