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DC서 공개된 크라이텍의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데모, 네온 느와르(Neon Noir)의 일반 배포가 시작되었다.

 

크라이엔진 마켓플레이스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해당 벤치마크는 RT 코어를 갖춘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 뿐 아니라 쉐이더 코어만을 갖춘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에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트레이싱 구현을 위해 크라이엔진 5.5에 포함된 토탈 일루미네이션에 기반을 둔 실험적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사용되었으며, 해당 기능은 벌칸, DX12를 포함해 최신 그래픽 카드에 맞춰 성능 최적화를 진행해 2020년 중 크라이엔진에 이식될 예정이다.


한편, 크라이텍의 네온 느와르 구동을 위한 시스템 요구사양은 AMD 라이젠 5 2500X 또는 인텔 코어 i7-8700 CPU, 16GB 시스템 메모리와 AMD 라데온 RXVega 56이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윈도우 10 64bit가 요구되며, 이후 레이저 크로마 RGB 기능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