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쓰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은 플랜트로닉스 제품 리뷰해보려고 해요. 정말 오랜만에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 후기를 남기네요. 플랜트로닉스라는 브랜드는 다들 한번 들어보셨을 텐데요.

50년 전통의 블루투스 헤드셋 1위 브랜드랍니다. 스마트폰 이전 시절부터 핸드폰 헤드셋하면 플랜트로닉스였지요. 예전부터 감각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블루투스 기술로 많은 사랑을 받아봤습니다. 요즘은 사업 다변화로 헤드셋뿐만 아니라 PC, 게임, 피트니스, 오피스 헤드셋 등 다양한 용도에 맞춰 특화된 헤드셋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완전 무선이어폰 흔히 코드리스이어폰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운동용 이어폰으로 스포츠에 최적화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바로 제품명은 백비트 핏 3100 입니다. 자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BackBeat Fit 3100의 주요 기능에 대해서 박스에 꼼꼼하게 적혀있네요. 5시간 이상의 러닝타임 충전 케이스를 통해 최대 10시간 추가 사용이 가능하며 14일 동안 스탠바이 상태를 유지하며 딥슬립시에는 6개월 동안 대기 상태를 유지합니다. 무게는 이어버드가 22그램 충전 케이스가 78그램입니다. IP57 방수방진을 지원하네요. 항목 하나하나에 대해서 상세하게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랜트로닉스는 명품 헤드셋 브랜드로 뛰어남 음질(통화),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유명합니다. NASA, 미연방 항공청, 911 센터 등 각 분야 글로벌 기업이 공식 헤드셋으로 지정하여 사용 중입니다. 사실 헤드셋은 워낙 유명해서 잘 알고 있는데 대중적인 스포츠 이어폰이나 운동용 이어폰은 조금 생소했는데 이렇게 멋진 제품이 있는 줄 몰랐네요.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백비트 핏 3100의 포장은 프리미엄 제품답게 견고하고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BackBeat 앱을 통해서 다양한 세팅을 개인별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상단에는 제품 상세 매뉴얼과 보증서 그리고 퀵 매뉴얼이 들어있습니다. 빠른 세팅을 위해서 쿡 스타트 가이드는 꼭 읽어보시는 게 좋겠지요.


애플스토어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서 BackBeat 앱을 다운로드하여 스마트폰에 설치를 하신 후 케이스의 파워를 켜신 다음 앱을 통해서 페어링을 하시면 바로 사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3100은 양쪽의 탭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으로 사용성이 우수하며 아이폰의 경우 쉬리를 호출하여 사용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인스톨 된 BackBeat 앱을 통해서 나만의 기능으로 세팅하여 원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퀵 스타트 가이드 보면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왔던 건 오토 파워 온/오프 입니다. 충전 케이스에서 꺼내면 바로 온이 되고 다시 충전 케이스에 끼우면 오프가 되니 애플의 에어팟처럼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전 케이스는 지퍼가 달린 파우치 케이스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PLT 라고 전면에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깔끔하고 견고한 느낌이 들고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후면에는 Micro USB 단자를 통해서 충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백비트 핏 3100의 기능에 대해서 요목조목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디자인이 많이 궁금하실 텐데요. 개봉 시작..

실외 스포츠를 위한 설계와 프리미엄다운 마감



드디어 첫 개시를 해봅니다. 역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답게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운동하면서 땀 흘리고 사용하기에는 너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우수한 마감을 자랑하네요.


기본적으로 설계 자체를 안전한 실외 운동에 초점을 맞추어서 Always Aware 이어팁으로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을 했습니다. 사실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소리가 차단이 될 경우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는데요. 다양한 실외 스포츠 활동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방형 이어팁과 긴 사용시간



개방형 이어팁을 사용하여 외부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리는 건 물론 일반적인 트루 와이어리스 인이어 이어팁에서 느껴지는 압박감과 답답함이 없어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큰 부담감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사용이 가능하면 충전 케이스를 이용 시 최대 10시간 더 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러닝 타임을 자랑합니다.

방수 및 나노코팅



무선 운동용 이어폰의 경우 땀이나 비 등 거친 환경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백비트 핏 제품은 IP57 방수 등급을 통해 야외 운동에서 발생하는 비, 땀, 먼지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물속 1m까지 30분 이내 침수에 대한 안전을 보증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고 특히 야외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활용의 폭이 넓을 것 같습니다.

대형 드라이버를 통한 고음질 지원

 


무려 13.5mm의 대형 드라이버를 통해서 풍부한 중음과 선명하고 깨끗한 고음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폭넓은 음향을 지원하여 꼭 스포츠 활동이 아니더라도 고음질 이어폰을 원하시는 매니아분들에게 참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약 일주일 정도 출퇴근을 통해서 활용을 해봤는데 베이스가 묵직하면서도 고음이 뭉개지지 않으니 락이나 음역대가 넓은 곡들도 해상력이 전혀 떨어지지 않으면서 안정적으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었어요. 

가벼우면서 안정적인 착용감



이어폰 한쪽 무게가 겨우 11g으로 정말 가볍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착용을 해보면 무게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고 느끼실 정도로 경량화가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연하면서 착용감이 우수한 이어루프 덕분에 한번 착용을 하면 아무리 격렬한 운동을 하여도 쉽게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를 해줍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컨트롤 버튼 기능



메탈릭 소재의 화려한 컨트롤 버튼은 백비트 핏 3100의 외형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간단한 터치를 통해서 볼륨 및 기능 조절을 할 수가 있는데요. 또한 전용 앱을 통해서 기능을 지정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무엇보다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데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제공해주어 확실히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줍니다. 괜히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이 아니겠지요.

BackBeat 전용 앱을 통한 다양한 컨트롤



BackBeat 앱을 설치한 후 충전 케이스의 전원을 누르시고 페어링을 하시면 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페어링 후에는 My Tap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을 개인화하여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하는 음성 안내 언어를 사용하고 펌웨어 등을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앱 메뉴는 심플하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My Headset 설정을 통해서 페어링, 마이 탭 기능을 설정하실 수 있으며 Find MyHeadset으로 헤드셋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유튜브 동영상으 된 유저 가이드를 통해서 블루투스 제품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도 손쉽게 세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App Settings로 들어가면 펌웨어 업데이트와 헤드셋 언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볼륨과 배터리와 러닝 타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HD Voice 지원 여부도 설정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화가 많으신 분들은 HD Voice On으로 세팅해서 사용하시는 게 좋겠죠.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플랜트로닉스 백비트 핏 3100 총평



사용시간이 아직 짧은 편이지만 제품의 성격이 워낙 분명해서 제품의 특징을 많아 파악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상 용도로도 손색없이 사용할 있지만 역시 운동이나 스포츠에 특화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Always Aware 컨셉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분명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져다줍니다.


운동 시에도 주변 소리를 감지할 수 있어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제품의 용도 지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음악 감상 용도로만 사용 시에는 주변 소음이 들어오기 때문에 살짝 아쉬움이 있습니다.

긴 러닝 타임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우수한 착용감이 사용 내내 느껴지는 큰 장점이며 이어폰의 원래 목적인 음감에 있어서도 대형 드라이버의 채용으로 탁월한 음질을 보장해줍니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으면서도 중저음은 살렸고 고음 또한 깔끔한 걸 봐서는 역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플랜트로닉스의 장점을 여지없이 발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을 즐기시면서 또한 음악 듣는 좋아하는 음악 애호가에게 이보다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네요. 그간 사용해봤던 스포츠 이어폰 대비 착용감이 탁월하여 운동하는 내내 착용을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질감이 없습니다. 너무나 좋은 제품인데 아직 홍보가 부족한 걸까요. 가격도 사용해본 결과.. 결코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모쪼록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감이 큽니다. 그나저나 저도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 될 텐데 바쁘다는 핑계로 게을리하고 있네요. 올겨울 플랜트로닉스 스포츠 이어폰으로 운동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었습니. 춥지만 열심히 운동하도록 다시 한번 노력해야겠습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