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토데아 -> 카엔복
데저트 플란넬 -> 샌드 플란넬
플래미 -> 불꽃짱(호노짱, 울루가 스파토데아 부르는 호칭)

샌드 플란넬은 뭐 데저트(사막)가 모래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납득되는데, 스파토데아의 카엔복은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참고로 카엔복의 경우 화염목(火焔木)을 일본식으로 발음한건데, 스파토데아 캄파눌라타라는 열대건조림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뜻합니다. 아래 이미지의 식물인데, 이미지상으로는 맞는것 같기도...

일본식 이름으로 생각해도 어색하고, 한국식으로 치환해도 염목아라고 하니 이상하고 적응이 안되네요.





커여운 할매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