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푼돈만 생겨도 부산 내려가서 혼자 미친척 하고 막 돌아뎅기고

하동인가 거기 소나무밭 ? 도 막 걸어뎅기고 

이름도 알수없는 마을에 정처없이 떠돌고는했는데 

이제 그런 미친척이 사라졌어...

눈 내리기전에 혼자 경주에 내려가서 

그 조용한 거리를 휘적거리며 걸어 뎅기고싶다

모두들 행복한척이라도 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