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때 마다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거기 나오는 외계인중, 카다시안-바조란의 관계가 일본-한국의 관계랑 굉장히 비슷한데요...(카다시안이 오랜 기간 바조란을 식민지배/수탈, 바조란의 독립운동, 연합에 의한 독립, 독립이후의 혼탁한 정세, 자신들의 잔혹행위를 반성하지 않는 카다시안, 그 와중에 자신들의 잘못에 죄책감을 느끼는 소수 등등)

몇몇 에피소드들을 보고있자니 이런 생각도 들어요.

우리랑, 일본도, 이렇게 사이가 나쁠 필요는 없었을텐데.

그저, 양심있는 몇몇이 좀더 부각됐더라면, 그랬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