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출장 많이다닐 때,

정리해고, 권고사직 얘기가 돌 때면 회사 분위기가 참 엉망이 되더라구요

다섯시 땡치면 남아있는 사람도 별로 엄꼬... 담배탐에 얘기해 보면 퇴직당하면 뭐할까만 생각하고 있고...

문제는 한번 그렇게 분위기가 바뀌면 복구가 안된다는거죠. 이벤트 끝나도 나 출장 끝날때 까지 분위기가 예전 분위기로 안돌아갔으니...

회사 분위기가 그따윈데 일이 잘 될 리가 있나.